뉴스우리2019.11.19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2014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인터내셔널, “교회가 살리는 통일로”

기사입력 : 2014.06.08




지난 6일(금) ‘교회가 살리는 통일’을 주제로 ‘2014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인터내셔널’이 우리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매 년 6월 6일이면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을 통해, 복음적 통일을 소망하는 전국의 성도들을 모아 뜨겁게 기도하며 통일선교를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 금번기도회가 특별한 것은, 첫째 세계 여러 지역으로부터 모이는 인터내셔널대회라는 점이다. 매번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은 국내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각 쥬빌리 참여자들의 연합기도모임이었으나, 최근 몇 년간 해외 11개 지역에서도 차례차례 쥬빌리모임이 발족했다. 따라서 이날은 해외 디아스포라 성도까지 참여한 기도회였다.
또 다른 이유는 이 초교파적 기도모임이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것. 우리 교회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주요 비전으로 삼고, 새예배당이 통일 선교의 허브로 사용되기를 소망하면서 기쁨으로 장소를 제공했다. 나혜란 성도(대학2부)는 “우리 교회에서 이런 의미 있는 모임이 이뤄진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기쁜 마음 가지고 스태프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이 교회가 주님이 일하시는 통일에 큰 쓰임을 받게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남북분단 70년을 목전에 둔, 한민족 역사의 가장 중대한 시점에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는 민족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과 세계복음화를 완수해야 할 사명이 주어져 있다. 따라서 이날 참여 성도들은 간절한 기도를 함께하며 ▲ 오직 하나님만 섬겨 그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살아갈 것, ▲ 조국교회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민족의 중보자로 헌신하며, ▲ 통일시대 거룩한 부흥의 세대로 일어나 세계 선교 비전으로 열방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2014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인터내셔널’은 뜨거운 기도합주회와 새터민 간증, 열정적인 찬양, 초청공연 등 다양한 순서가 가미된 집회였다. 본당에서 집회가 열리는 동안 사랑글로벌광장 및 남․북측 로비에서는 통일선교단체들의 사역을 소개하는 통일엑스포가 열렸다. 또 북한 사진전, 십자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승재 사진 박소연 기자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인터내셔널 현장인터뷰

53개 단체 연합한 초교파적 기도모임… 북한을 품다 통일을 그리다



3대가 함께하는 통일기도
정숙현 권사 | 가락7다락방
손자, 손녀와 함께 쥬빌리 기도큰모임에 참석했다. 통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또 그 일이 이뤄지기까지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통일을 위해 가장 작은 공동체인 가정으로부터 힘을 모아 기도로 동참하고자 한다. 이런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져 통일을 자신들의 사역임을 깨닫고 함께 하길 희망한다.

교회가 합심하여
명병현 목사 | 시카고 스코키한인장로교회
쥬빌리 시카고 지역모임은 2013년 3월 3일에 발족했다. 이후 모임을 가질 때마다 모인 헌금으로 인신매매당한 탈북여성들을 구출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북한을 알아가면서 통일에 대한 기도의 목소리가 더욱 더 높아지게 됐다. 이번 모임의 주제 ‘교회가 살리는 통일’처럼 우리 교회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면서 나라를 살리고 통일을 이루길 소원한다.

세상을 밝히는 등불로
지철호 | 북한사랑의선교부
이번 쥬빌리 기도모임에서 ‘크리스천들이 또 다시 세상을 밝힐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보았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서 빚어진 존재다. 앞으로 우리 교회에서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줄지어 나타나길 기도한다.

북한, 우리가 품어야할 이름
백예인 | 새희망나루교회
우리나라 성도들 중에는 선교지를 꼽을 때 북한을 빼놓는 경우가 많다. 그들이 선교의 대상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기회를 통해 북한이 우리가 품어야할 대상임을 인지하길 바란다. 또 사랑의교회에서 이런 모임이 열린 것은 하나님께서 앞으로 이 교회를 사용하실 계획을 보이신 것으로 생각된다. 사랑의교회가 가진 여러 장점들로 통일사역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

우리의 소원도 통일
노나카 요시히사 목사 | 일본 생명수교회
우리 일본 쥬빌리를 하나의 지역 쥬빌리로 인정하고 받아주셔서 감사하다. 쥬빌리 기도큰모임에 참여하면서 우리의 기도제목을 나눠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지금 우리가 진정으로 매달려 기도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복음적 통일이다. 하루 빨리 남북이 통일되길 바라며, 통일의 순간 성도들과 함께 은혜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쓰임받는 교회로
김은혜 | 청년부 사랑C국
쥬빌리 기도큰모임에 스태프로 섬기게 됐다. 통일을 위해서 청년들이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외부행사를 위해 많이 섬길 수 있길 소망한다. 그리하여 우리만의 교회가 아니라 한국교회, 세계교회를 위한 교회로 쓰임받길 기도한다.







취재 : 뉴스네트워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