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9.11.19

25주년 기념영상-회고와 감사, 그리고 비전

기사입력 : 2003.09.26

지난 25년은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오정현 목사)에게는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달려온 시간들이었다. ‘회고와 감사, 그리고 비전’이라는 주제로 그 은혜의 순간들을 엮어봤다.

인터뷰 1 - 사랑의교회는 참 저희 고향과 같은 집이에요.

인터뷰 2 - 21세기를 짊어져 나갈 선도적인 그런 교회입니다.

인터뷰 3 - 옥목사님이 항상 이렇게 마음을 비우시고 정말 교회에 관해서 당신보다
도 먼저 그런걸 생각하시는 그런 교회에 있는게 행복해요.

인터뷰 4 - 사랑의교회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고 삶의 고민들을 나누며, 하
나님과 친밀하도록 만들어줘서 좋다.

인터뷰 5 - 하나님의 믿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인터뷰 6 - 어, 복이 넘피는 교회입니다.

인터뷰 7 - 주일을 기다려요.

인터뷰 8 - 저의 신앙이 많이 성숙되어진 것 같아요.

인터뷰 9 -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같습니다.

인터뷰 10 - 제자훈련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11 - 한가지요? 사랑입니다.


기념영상

1978년 7월23일 주일 오후. 우렁찬 찬송 소리가 강남의 하늘에 가득했다. 죽기까지 예수님
을 따르겠다는 아홉명의 성도들로 시작된 강남 은평교회. 사랑의교회의 모태였던 강남은평
교회의 시작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큰 일을 알리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강남 지역의 영
혼들을 깨우기 시작한 한 뜨거운 목회자의 열정이,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순간이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죽으신 분입니다. 왜냐고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어요.

사랑의교회는 평신도 훈련, 젊은이 선교, 공산권 선교라는 비전으로 탄생 하였고 지난 25
년의 세월은 바로 그 비전이 성취된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었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온 성도가 건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자라나는 소망을 담아 일구
어낸 제자훈련 목회. 제자훈련을 통해 배출된 평신도 지도자와 2천여 명에 달하는 다락방
순장들은 사랑의교회를 더욱 굳건히 세우는 밑거름이 되었다.

먼저, 제자훈련으로 무장된 순장들은 다락방 모임을 통해, 찬양과 기도, 말씀의 공동체로
서 참된 제자도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나아가 한국 교회를 깨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제자훈련 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의 목회철학과 평신도 훈련의 현장인 사랑의 교회
를 공개함으로써, 한국 목회자들을 섬기기 시작했다. 25년이 흐른 현재, 만여 명에 달하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이 제자 훈련 세미나를 수료하고,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힘
쓰고 있다.
또한 이제는 국제 제자 훈련원을 통해 세계 교회의 평신도들이 깨워지기를 바라며 기도하
고 있다.

내일의 소망인 젊은이들을 책임있는 사회인으로 세워가기 위한 젊은이 선교. 이 땅의 젊은
이들을 향한 사랑과 헌신은, 평신도 훈련으로 비축된 교회의 힘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 주
기 위한 하나님의 투자였다.

사랑의교회는, 주일학교와 청년부, 대학부를 통해 한국 교회와 민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
아갈 수천명 젊은이들을 양육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더욱 더 넓혀가는 아름다운 꿈
을 꾸고 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성도들은, 먼저, 복음으로 지
역 사회를 변화시켰고, 태신자를 품고 사랑으로 섬겨 새 생명을 탄생하게 하는 대각성전도
집회를 통해 매년 수백 수천명의 불신자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대역사를 만들어 냈
다.

또한 초창기부터 계속된 공산권 선교를 위한 노력은 전파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이
루게 했다. 훈련된 평신도들의 기도와 헌신은 공산권 선교를 보다 효과적으로 성숙시켜 연
변 과학 기술대학을 중심으로 한 북방선교와, 일본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와 소목자 훈련
원을 통해 일본 선교의 문을 열었으며, 복음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위해 오엠 국제 선교회
를 비롯한 각 선교 단체는 세계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수
행해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과 비전으로, 사랑의교회는, 가르치는 사역과 전파하는 사역, 치료
하는 사역을 중단없이 이루어가고 있다. 이 땅의 수많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
나도록,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교회.’, ‘이웃을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
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 ‘한국 교회의 건강함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갱신되는 교
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갈, 미래의 주인공들인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21세
기 사랑의 교회는, 이 네 가지 비전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 각 나라와 족속이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하는,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을 이루어 온 사랑의교회 25년의 역사에 순탄한 길만 있었던 것은 아니
었다.

1989년 6월.
개척이후 한시도 쉬지 않고 사역에 몰두해 온 담임목사의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이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성도들의 기도와 고통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시작된 옥한흠 목사님
의 로마서 강해는 사랑의교회를 한 단계 깊은 은혜의 바다로 인도한 변장된 축복이었다.


인터뷰 - 김영순 사모
지난 25년간 놓지 않고 기도하셨던 기도제목은?
저는 이 교회 개척할 때 반대를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는 이 교회를 통해서 하
나님 영광 받으시기를 원했고, 또 옥 목사를 위해서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최근에는 이 교회가 지나간 25년뿐 아니라 앞으로도 우
리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교
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 거듭나게 했던 25년.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그 길을 인도한 모세처
럼, 후배 목회자에게 목양의 자리를 물림하는 아름다운 모범을 만들어 내며, 이제 사랑의교
회는 역사 속에 의미있는 쉼표를 찍고 새로운 길로 들어서고 있다.


오정현 목사 말씀 일부
지난 25년 사역 영광스런 사역이었습니다. 향후 25년 사역 소망있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 시시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 사역 시시하지 않
기를 바랍니다. 21세기를 우리가 섬겨야 되는데 21세기 교회인데, 주여 21세기 교회라도 초
대교회의 능력으로 21세게 교회를 섬기게 해 주시옵소서. 시작보다 끝이 더 좋은 은혜가 있
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 옥한흠 목사
지난 25년을 회고해보면 참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이 듭니다. 그 가운데서 저의 지난 25년
인생은 과분수의 인생이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 자신은 그릇이 참 작은데 하나님께서
너무 큰 것 너무 많은 것을 얹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셨을까 저 잘 모르겠어
요. 아마 사람으로 하여금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비천한 저와 같은 존재를 사용하
신 것 같습니다. 참 그 동안 저는 행복한 목회자였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사랑의교
회 모든 성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과 함께 울면서 함
께 웃으면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제 인생의 가장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젊음을 함께 바칠 수 있었다는 것, 이것은 너무나 저에게는 큰 행복
이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우리 성도들을 마음에 두고 늘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
고 있습니다. 이제 사랑의교회는 25년이 흘렀지요, 이것은 기초를 닦는 과정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더욱 큰 일은 우리 앞에 있습니다. 더 아름답고 모든 성도들이 더 은혜 충만해서
춤을 추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는 앞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후임목사님을 통해서
이 교회가 정말로 춤을 추면서 새해를 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날이 기다리고 있
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 함께 꿈을 꿉시다. 성령이 주시는 환상을 가집시다. 그리고 뒤
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해서 더 힘차게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기를 원합니다.


스물 다섯의 청년, 사랑의교회. 많은 교인 수를 자랑하는 교회이기보다 주님 앞에 헌신된
제자들이 빛과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는 교회가 되도록,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하나님 나라
의 주권과 영광이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교회, 사회, 온 세계에 임하도록 주님이 이루실 믿
음의 역사는 오늘도 사랑의교회를 통해 쉬임없이 새롭게 쓰여 질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취재 : 뉴스네트워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