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09.20

하나님의 마음으로 열방을 품으라

- 2008 여름단기선교 감사예배

기사입력 : 2008.09.18

2008년 여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에 의지하여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뜨거운 땀방울을 흘렸다. 2008 사랑의교회 여름단기선교에는, 국내 사역지로 낙도, 오지, 외국인 근로자 사역 등 총 53개팀 1,460명이 참여했고, 아프리카, 인도, 일본, 몽골 등 해외 26개국 40여 개팀 719명 등 총 2,172명(14개 부서)이 훈련 받고 파송 되어 선교적 사명을 감당했다. 주요 사역으로는 농어촌 봉사활동, 여름성경학교, 섬 선교, 외국인 근로자 여름캠프, 미전도 종족선교 등 지역교회와 현지 선교사들을 돕는 선교활동을 펼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플레이 됩니다.
지난 9월 17일(수) 사랑의교회는 세계선교부(담당 유승관 목사) 주관으로 수요예배를 통해 “2008 여름단기선교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지난 여름 각 사역지에서 봉사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귀한 영혼의 열매들을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고, 2008 단기선교공모전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년부 인도팀의 영상을 상영한 후 유승관 목사가 “하늘 시민권자의 삶(빌립보서 4: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늘 본문은 당시 분열과 다툼의 조짐이 보이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향한 사도바울의 첫번째 권면입니다. ‘주안에 서라’에서 ‘서라’는 ‘진실되게’, ‘굳게 서다’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원래 병사가 전쟁 중에 적에 심한 공격을 받으면서도 진지를 지키며 굳게 서있는 모습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어렵고 힘든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마치 총알과 포탄이 날아와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충성된 군인처럼 영적 전쟁터와 같은 이 세상에서 믿음의 자녀로서 주님의 말씀과 진리 가운데 결코 흔들리지 말고 굳건히 살아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30년 동안 말씀 안에서 성장해온 교회입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으로 깨우고 변화시켜서 세상에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역동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훈련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런 건강한 교회에 속한 성도로서 늘 어렵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주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굳게 지키며 흔들리지 말고 선한 싸움과 믿음의 경주를 다해야만 합니다.

둘째 사도바울은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두 여인이 나옵니다. 아마 이 여인들은 당시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문 전후 상황을 볼때 이 두 여인의 다툼과 분열은 빌립보교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이 두사람의 분쟁이 속히 해결되도록 각각 권면했고, 빌립보교인들에게도 이 두 사람이 화합하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두 여인에게 주님의 낮아지심을 본받아서 그리스도와 같이 사랑과 겸손으로 같은 마음을 품고 주안에서 하나 될 것을 권면했습니다. 여기서 같은 마음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고난과 분노가 다가온다 해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관용으로 품어주라는 것입니다. 교회도 목회자와 성도가 같은 마음을 품고 예배와 기도, 봉사와 전도에 집중할 때 그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 부흥 할줄을 믿습니다.

셋째, 사도바울은 복음을 위해 힘쓰는 동역자들을 도우라고 권면했습니다. 이 땅에서 주를 위해,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해 복음을 위해 멍에를 나누어지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지라고 하는 이 멍에는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힘을 공급해 주는 영적인 에너지원이라고 확신합니다. 지상교회의 본질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하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선교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올 여름 많은 성도님들이 자신의 휴가를 써서 국, 내외 선교에 참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믿음은 세상을 뛰어 넘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현실에 주저 앉아 있지 않고 더 나은 미래와 소망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속한 삶을 살고 있지만, 결코 세상에 얽매이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세상 때문에 일희 일비 하지 않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세상 사는 동안 주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복음을 위해 동역자를 도와주는 자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유승관 목사 말씀 일부

말씀에 이어 대학부 몽골팀이 워십댄스 공연을 선보였고, 유승관 목사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2008 국내외 여름단기선교 보고를 전하며, 세계선교부와 디지털사역센터(실장 김길수)가 공동 주관하여 한국 교계를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수)부터 8월 30일(토)까지 공모했던 “2008 여름단기선교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영상부문을 디지털사역센터에서, 사진부문은 미술인선교회에서, 수기부문은 세계선교부에서 각각 심사하여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정중화 형제(사랑의교회 청년부 – 인도)가 수상했으며, 각 부문별로는 영상부문에 김현재 형제(사랑의교회 바나바기도회 – 아프리카 니제르)와 송행렬 형제(조치원장로교회 청년부 – 중국 단동), 사진부문에 정일영 자매(사랑의교회 청년부 – 아프리카 잠비아)와 김상태 집사(사랑의교회 가족단기선교팀 – 말레이시아), 수기부문에 홍주관 장로(사랑의교회 가족단기선교팀 – 말레이시아)와 방은희 집사(사랑의교회 여순장반 – 캄보디아)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히 이번 영상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사랑TV와 갓피아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열방을 향한 경주’ 사진전시회는 9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아름다운 땅에서 전시된다.

이어 홍주관 장로가 단기선교 수기발표 시간을 통해서 “제자훈련으로 무장된 성도들에 의해서 주의 복음이 서쪽으로 전진하여 동남아와 중앙아시아의 모든 무슬림 국가들을 지나 예루살렘까지 전파될 수 있다면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전하며,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일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현지 사역자들 가운데 제자훈련에 미친 영적 광인들이 구름떼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교회가 더욱 힘써 도와주어야 한다”고 간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진 목사(사랑의교회 행정)가 단기선교에 헌신한 많은 성도들을 축복하고 안전하게 지켜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후 모든 예배를 마무리 했다.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다녀오신 분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셨던 은혜들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이승일 전도사(사랑의교회 주말교회)

“지난 여름에 처음 단기선교를 다녀왔는데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왔습니다. 내년에는 가족 모두가 가족선교를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 전선애 권사(죽전4다락방)

“태국과 캄보디아 선교를 다녀왔는데 오늘 감사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교를 떠날때는 우리만 가는 줄 알았는데 언제든 하나님은 동일한 곳에서 우리를 향해서 아낌없는 사랑과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김유정 형제(기드온)

“단기선교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단기선교를 다녀온 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선교를 통해서 더 큰 사랑과 소망을 얻고 오는 것 같아서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도 기회가 닿으면 가족 모두가 선교를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 강태용 성도(이수5다락방)


사랑의교회 2008년도 여름단기선교의 특기사항 중 하나로, 선교지 현지(토착) 교회와의 협력 사역에 집중하여 지난 3월 칼 세미나에 참석한 사바(동말레이시아 보네오섬) 성공회 알버트 운 주교(All Saint 교회외 7개) 초대로 가족단기선교팀 20명이 파송 되어, 의료선교(치과, 보건위생), 난민, 산족 구호봉사(난민촌 의료, 어린이, 주일학교사역), 제자훈련교회와의 협력사역(주일예배 설교, 간증, 다락방 참관 및 교제), 비즈니스선교 세미나(현지 평신도 전문인) 등의 맞춤 사역을 진행했다.

하나님의 복음의 진리와 구원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사명감으로 시간과 물질을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