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9.11.19

전 세계 디아스포라 교회를 하나로

- OM KOM(Korean Oceanian Mission) 창립 이사회

기사입력 : 2004.07.25

한국오엠국제선교회(이사장 옥한흠 목사)는 전세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의 선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16일(금)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새순장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40여명의 이사 및 선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M KOM(Korean Oceanian Mission, 오엠 한국오세아니안미션) 창립예배를 드린 후 창립 이사회를 가졌다.

OM KOM 부이사장 주정오 목사(호주 열린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예배는 호주 안디옥장로교회 정기옥 목사의 기도, 옥한흠 목사의 설교, 호주 오엠 대표인 죠나단 로드웰 선교사의 환영사, APWM 호주 대표 빌 루톤 목사의 축사, 한국오엠 서울지부 이사장 김창근 목사(무학교회)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옥한흠 목사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제가 오엠과 관계를 맺고 사역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오엠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고 선교에 대한 각성도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오엠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가슴에 선교의 불을 당겼습니다. 오늘 본문(마태복음 28:19-20)처럼 한국 젊은이들의 마음 속에 모든 족속에 대한 선교비전이 가득했습니다. 지금도 모든 족속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현재 150개 이상의 나라에 예수를 믿는 한국 사람들을 흩어놓으셨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는 나라마다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오엠의 입장에서도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 교회를 모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사역에 여러분과 제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OM KOM은 이날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지난 1996년 한국오엠국제선교회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선교동원과 연합을 위한 취지로 설립된 OM KAM(Korean American Mission)에 이은 두 번째 선교협력 기구가 되었다. OM KOM 대표 조은태 선교사(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 선교사역을 마치고 귀국하여 한국오엠 부산지부에서 총무로 사역)는 “OM KOM은 호주를 비롯한 뉴질랜드에 산재해 있는 약 500여 한인교회들을 ‘선교’라는 큰 비전 안에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언어와 문화적으로 훈련된 한인 1.5세 및 2세들을 선교로 동원하는 사역과 함께 호주에 있는 100여 개 이상의 종족들에게 들어가 교회를 개척하려고 한다”며 사역방향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내년부터 한국오엠의 선교사 후보생들을 위한 언어 및 타문화전도훈련을 진행하는 것에 강조점을 두고 준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오엠국제선교회 대표 이근희 목사는 “1996년 OM KAM, 2004년 OM KOM을 시작으로 앞으로 유럽 지역에 OM KEM(Korean European Mission), 동남아시아 지역에 OM KEAM(Korean East Asian Mission), 중앙아시아 지역에 OM KCAM(Korean Central Asian Mission) 등을 설립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한국오엠국제선교회의 계획을 밝혔다.


아래의 명단은 OM KOM 창립 이사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이사와 고문이다.

<이사>
이규현 목사(이사장, 시드니 새순교회), 주정오 목사(부이사장, 열린문교회), 진기현 목사(시드니 주안교회), 정기옥 목사(안디옥장로교회), 형주민 목사(시드니교회), 박만경 목사(시드니우림교회), 오성광 목사(중앙장로교회), 황기덕 목사(동산교회), 최승일 목사(시드니갈보리교회), 김윤상 목사(멜본한빛교회), 남우택 목사(한우리교회)

<고문>
강현성 목사(시드니성결교회), 홍관표 목사(시드니 중앙장로교회), 지태영 목사(시드니 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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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뉴스네트워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