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스포츠선교회 사랑컵 한마음 대축제  

건강과 성령, 영혼구원 3관왕 트리플크라운을 일구다! 

스포츠선교회는 매월 첫 주, 토비새후 기도모임을 시작으로 각 팀별 임원들과 계획된 행사들을 준비하고 신입 회원들의 OT를 실시하고 있다. 신입회원들에게 사랑의교회 성도로서 스포츠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섬김과 사랑과 배려와 존중과 기도로 함께 하고 있음으로 동호회와의 차별화를 설명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물질과 시간과 건강주심을 감사하며 영적인 성장과 비전, 미션에 대해 공유하고 스포츠가 선교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나누고 있다. 

최근 헌당을 기념하여 풍성한 계절 가을에 주님 주신 사명으로 ‘사랑컵 한마음 대축제’가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10월3일 볼링선교회대회로 시작되었다. 볼선은 각 팀 중에 가장 젊은층이 많아 파이팅이 넘치며 팀장의 자상한 코칭까지 더해져 회원들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 10월 5일엔 제3회 사랑컵 족구선교회대회를 서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5팀이 리그전을 치루었다. 2연패를 달성한 고등부를 제치고 남순장반에서 힘겹게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대회와 등산 선교회는 19일 9시부터 독립문역 안산자락길 걷기로 50여 명이 참석한다. 축구선교회대회는 운동장 사정으로 계속해서 일정을 변경하여 최종적으로 11월 2일에 서초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골프선교회대회는 10팀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여 예정으로 기존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이 대회를 통해 건강한 교제와 공동체의 소속감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탁구선교회와 농구선교회를 비롯해 당구, 싸이클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건강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리 믿는 자는 성령을 잃으면 미래가 없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이 사는 삶은 무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과 생활에 쫓기고 전쟁터와 같은 삶의 현장에서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사랑의교회 스포츠선교회에서는 모든 성도가 1인 1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이루며 영육간의 강건한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쓰임받아 건강한 생명공동체를 이뤄나가고자 한다. 스포츠선교회가 글로벌선교 지렛대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스포츠선교회의 회원은 500여 명으로 이번 가을에 80여 명의 회원이 등록을 하였고 지난 봄에 축구 예꿈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을 때 153명의 아이들이 참석하여 64명이 결신했고 계속하여 신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탁구선교회도 서초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믿지 않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번 새생명축제에 스포츠선교회 새회원 10여 명이 결신하여 예수님을 영접하는 결실을 맺게 해주셨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사랑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나라 확장에 쓰임 받기를 기대하며 향후 해외 선교지 방문과 선교사후원 등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서 선교의 도구가 되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