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12.14

잘 오셨습니다! 새 인생을 선물로 받아가세요!

새생명축제의 '한 영혼' 바라기

기사입력 : 2018.11.12

 

 

반포대로 121, 사랑의교회에서는 지금, 행복한 축제가 한창이다. “한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중략)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방문객/정현종)”라는 시와 같이, 사랑의교회는 교회에 첫 발을 디딘 한 영혼의 삶이 온다는 무게감으로 새생명축제를 펼치고 있다.

지난 11(주일) 오후 530분 예배를 시작으로, 12(), 13(), 14()까지 매일 오전 1030분과 오후 730분에 교회를 첫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예배를 개최하고 있다.

이 축제에는 교회 안과 밖으로 진풍경이 펼쳐진다. 사랑글로벌광장에서 마련된 ‘LIFE'라고 적힌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다과를 나누었다.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안내봉사자들이 곳곳에서 따뜻한 미소로 반겼다.

새생명축제 첫째 날, 태신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하여 뮤지컬 배우 양준모,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이 펼쳐졌다. , 사회를 진행한 김재원 아나운서와 최수연 기자가 사랑의교회에서 최근 1,2년 동안 신앙생활을 시작한 성도들의 앙케트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교는 오정현 담임 목사가 하늘의 방식vs 땅의 방식이라는 제하로 복음을 전했다.

오 목사는 우리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모든 인생이 넘지 못할 3가지 벽이 있는데, 그것이 죽음, , 허무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 인생의 주재권을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를 베스트웨이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면 죽음과 죄와 허무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해주십니다. 그리고 렘브란트의 작품 돌아온 탕자에 그려진 아버지의 모습처럼, 강한 힘과 모성으로 품어주시고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서 죄와 허무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 받길 바라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새생명축제 둘째 날이 열린 12()에는 오전 1030분과 오후 730분에 두 번의 집회가 열렸다. 시와 그림(CCM가수)과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김영우의 달달한 공연과 카나지 성도의 이방종교에서 하나님을 믿고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었다는 간증을 전했다. 또 박성규 목사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다.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와 맞서 싸워서 본인도 죽음에서 살아나셨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늘 아버지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예수님이라는 길을 통과해야만 하나님께 나아가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구원으로 이끄는 길은 예수님 그분이시다라며 예수를 영접하여 새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권했다.

사랑의교회는 창립 40주년에 열리는 새생명축제를 맞아, 교회에 어렵게 첫 걸음한 이들에게 탁상시계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인생으로 전환하는 시간 되기를 바라며 열리는 새생명축제는 오는 14()까지 이어진다.

 







 

반포대로 121 · 감사대로 121

주저 없이 주님께로 걸어갑니다

이유정 권사/목양2

 

 

 

 

저는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낳고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았습니다. 날마다 쑥쑥 잘 자라는 자녀들을 보는 것이 제겐 큰 기쁨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자녀들이 제 뜻에 맞게 잘 자랄 때는 세상이 두렵지 않았는데, 어느덧 자녀들이 자라 사춘기를 겪으면서 제 계획 밖으로 벗어나기 시작하니 세상이 너무 크고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시누이가 사랑의교회 열린 다락방에 초대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경쟁심도 긴장감도 없이 교제하는 모습이 참 편안했습니다. 몇 주 후 작은 시누이가 사랑의교회 새생명축제에 초대했습니다. 사랑의교회 마당에 들어간 순간 많은 사람들에 놀랐고, 교회에 모인 성도들의 밝은 모습과 따뜻한 환대에 제 마음의 긴장이 풀렸습니다.

2004년 가을 새생명축제. 그 날 저는 마음의 무거운 짐들이 벗겨지고 제가 할 수 없었던 일들에 대한 답답한 마음들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려운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기 시작한 느낌이었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했던 제 마음의 빗장이 하나씩 풀어지고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과 죄인인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신자를 초청하는 시간에 저는 주저 없이 결신자 카드를 작성하였고 축복 송을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다락방으로 연결되었고 다락방에 처음 갔던 날, 순장님과 순원들이 얼마나 따뜻하게 맞아 주었는지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락방의 순장님과 순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말씀을 붙잡고 사는 삶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큰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받으며 내 삶의 방향이 하나님께로 고정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제 뜻대로 자라지 않았어도 제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고 언제나 온유하게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순장일지라도 우리 다락방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이 생명의 다락방을 디자인하셨기 때문입니다. 전도폭발 교사로 섬기면서 천주교 신자이신 시부모님께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이 제게 좋은 시부모님을 언짢게 해드리지 않으며 제 삶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혜를 구했습니다. 작년 말 시아버님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평생에 전신마취를 한 번도 안하셨던 시아버님은 전립선암, 방광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하며 병원 출입이 잦아졌습니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을 오고 갈 때, 찬양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시편 2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무더운 어느 8월에 시아버님은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혈액암으로 시아버님과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제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셨고, , 사랑합니다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시아버님께 아버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아버님도 사랑한다, 내 며느리”, ”사랑한다, 내 아들가족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전도폭발훈련을 받고 있는 작은 시누이가 목사님을 모시고 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시아버님은 복음을 집중해서 들으셨고 결신 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할 수 있게 하나님이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천국에 계심을 믿기에 보고 싶은 마음을 천국에서 다시 만날 기대감으로 남겨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은 저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권사로 부르셨습니다. 제게 부족함이 없으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