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11.21

믿음 보고(Faith Report) 둘째 날, 영적 수액이 전 세계로 흘러가기를…

창립 40주년 제16차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기사입력 : 2018.10.23


 

제 16차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첫 날이 열린 어제, 인터넷 및 모바일 포함 17,123명의 성도가 함께했다. 그 중 8,400여명이 안아주심 본당 및 부속실에서 예배드리며, 뜨거운 열망으로 ‘미래의 이력서’를 함께 썼다. 그 바통을 이어받은 특새 둘째 날이 열린 23일(화), 뜨거운 불길이 반포대로 121에 임하여, 거룩한 영적 수액이 전 세계로 뻗어져 나가길 하나님 앞에 갈구했다.

 

특새 둘째 날,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어김없이 특새 행렬이 이어졌다. 성도들은 안아주심 본당에서 잠잠히 기도하며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이 민족을 위한 믿음 보고를 올렸다. 특새의 시작을 알리며, 오정현 담임 목사가 강단에 등단했고, 안아주심 본당에 불이 밝혀졌다. 반포대로 121이 은혜대로 121, 응답대로 121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믿음의 용량이 커지길 기도했다.

 

이날 강단에는 대구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가 ‘초심과 야성(요한계시록 2:5~7, 이사야 43:19~21)’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신학자와 목회자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권 목사는 “사랑의교회는 창립 초기부터 영향의 블랙홀이었다. 교인들은 마치 영적 스폰지 같았다. 그리고 2003년 오정현 목사 부임 후 특새를 통해 기도의 물결, 특새의 물결을 한국교회에 일으켰다. 하나님께서 사랑의교회를 주목하고 계신 줄 믿는다. 한류가 전 세계에 영향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복음의 한류를 일으켜야 한다”며 서론을 전했다. 

이어 권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5절에 나타난 ‘처음 행위를 가지라’는 말씀의 뜻을 사도행전 19장에 나타난 에베소 교회의 모습으로 설명했다. 권 목사는 “복음이 들어온 에베소 교회는 말씀에 대한 갈증이 절실했고, 진리를 사수하는 교회였으며,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있었다. 철저한 회개가 있었으며, 서로 주안에서의 사랑이 넘쳤다. 에베소 교회에 복음이 들어왔을 때, 난로에 불이 붙은 것처럼, 제단에 불이 붙은 것처럼 살아있었다.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마음이 조금씩 굳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덤덤해지는 것이 첫 사랑을 잃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첫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헤리 리더가 ‘불씨에서 불길로’라는 저서에서 말한 3R ‘기억하라(Remember)’, ‘회개하라(Repent)’, ‘행하라(Redo)’를 명심해야 한다. 처음 은혜 받았을 때 은혜를 기억하고, 단호하게 회개하고, 그때처럼 다시 행해야 한다. 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면, 이사야 43장 19절 말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신다는 말씀이 다가오게 된다. 야성은 하나님과 접속된 상태다. 포도나무 가지이신 예수님에게 늘 붙어 있으면 생명의 수액이 우리에게 들어와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주님의 성품이 우리를 사로잡게 하며, 분출되어 열매 맺게 된다. 예수의 생명의 수액이 밖으로 표출되고 약동하고 분출하는 것이 야성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심을 회복하고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비전과 열정과 끈기의 야성의 불이 활활 타올라 21세기 글로벌 교회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정현 목사가 강단에 올라, “복음의 한류가 펼쳐지게 하옵소서,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통하여 초심과 야성을 회복하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생명수가 뿜어져 나오게 하옵소서”를 간절히 구하며, 십자가 제단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기도했다. 또, ‘부흥’을 찬양하며, 한국교회가 불처럼 일어나 다시 한 번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강력한 부흥의 진원지가 되기를 기도했다.

부흥의 은혜를 애통하며 부르짖는 기도가 이어진 뒤, 담당 교구 교역자들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블레싱기도회로 16차 가을 특새의 둘째 날을 마무리지었다. 내일 새벽 4시 30분, 우리는 다시 야성으로 채워진 믿음 보고서를 올려드릴 예정이다. 

 

이해경 기자 haeya@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