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11.21

믿음 보고(Faith Report) 첫째 날, 미래의 이력서를 올려드리다

창립 40주년 제 16차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기사입력 : 2018.10.22

오늘(22일, 월), 2018 가을 특별새벽부흥회가 시작됐다. 창립 40주년에 드려지는 가을 특새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기도소리로 시작됐다. 지난 15년간 식을 줄 모르는 이 열기는 가을 새벽의 쌀쌀한 공기조차 뜨겁게 했다.

 

모두가 잠든 시간 3시 15분. 이미 교회 지하주차장에는 만차 사인이 걸렸고, 3시 30분을 기점으로 각 지역에서 출발한 셔틀버스들이 속속 교회에 도착했다. 4시가 지나자, 성도들은 교회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 분주한 걸음 속에서 ‘특새가 왔음’을 알렸다. 

강단에 오른 오정현 담임목사는 “터질 것 같은 기대감으로 앉아있는 모두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넘치는 은혜로, 기도응답으로 채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라는 인사로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 목사는 “이번 특새를 통하여 미래의 이력서를 쓰길 바란다. 이 새벽에 기도하는 것이 5년, 10년 뒤 미래의 현실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지만 그것이 너무나 확실하면 과거 시제로 미래를 확신하는 것이다”라며 “성령의 지배함에 의하여 우리의 미래의 이력서를 쓰게 하시고, 우리를 제한 없이 사용해 주시기를 간구하자”며 ‘송축해 내 영혼’으로 창립 40주년에 가을 특새의 포문을 열었다. 

 

모두가 믿음보고를 하며 신적 개입을 기대하는 특새로 드려지는 가운데, 모세가 산에 올라 기도를 드렸듯이 강력한 중보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세가 두 손을 번쩍 들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고 기도를 올렸던 것처럼, 3명이 한 조가 되어 기도카드를 든 두 손을 번쩍 들어 기도했다. 기도의 제물이 되어 개인과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모든 한계를 돌파하는 은혜를 구하고, 믿음으로 복음의 무한 지평이 열리기를 뜨겁고 간절하게 소망했다. 본당은 기도의 소리가 멈추지 않았다.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의 한계상황이 ‘뻥’하고 뚫리길 기도했다. 

 

이어지는 ‘믿음 보고’의 시간. 특새 첫째 날에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내 인생의 믿음보고(요한복음 6:8~13)’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고, 더불어 우리 교회 4명의 성도가 고난이라는 영적전투 속에서 승리하게 하신 믿음보고를 전했다. 오 목사는 “주님의 축사를 삶으로 체험하기를 바란다. 부스러기 같은 인생, 지극히 평범한 인생도 주님은 버리지 아니하시고 소중히 쓰임 받게 하신다”며 평탄치 않은 삶 속에서도 사역에 대한 은혜를 끊임없이 부어주셨던 믿음보고를 온 성도들과 나눴다.

 

이와함께 영상을 통해 이지춘 목사(전 콜로라도 주립대학 교수, 산호세 뉴비전교회 원로)는 간증이 담긴 믿음보고를 통해, “눈앞에 있는 현실만 보고 살았다면 서울대학교 입학도, 유학도, 교수도, 목회자의 길도 가지 못한 채 광야에서 죽은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주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도전하여 귀한 열매라도 거두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공동기도제목으로 드리는 후집회 후, ‘교역자 블레싱(Blessing) 기도’가 이어지며, 각 교구 및 부서 교역자들이 성도 개개인의 기도제목을 갖고 축복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역자 블레싱 기도’는 24일(수)까지 후집회 후 본당 및 부서별 장소에서 진행된다. 

미래의 이력서를 올려드리는 믿음으로 보고 드린 16차 가을 특새 첫째 날에 이어 내일 새벽 4시 30분, 다시 믿음 보고의 현장이 펼쳐진다.

 

이해경 기자 haeya@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