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08.21

제자의 길 40년, 다시 보는 명장면 40 #8

사랑의교회 40년 특집

기사입력 : 2018.05.09

29 섬김으로 흘러가는 은혜의 확산


 

2010. 03. 1만6천83명 생명 나눔, 단일 단체 최다 장기기증 등록 기록

 

우리 교회는 1993년 시작한 ‘장기기증서약운동’을 1999년, 2006년, 2008년 2010년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사랑의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왔다. 그 결과, 2010년 3월까지 진행한 장기기증서약운동을 통해 통산 16,083명이 서약에 참여, 단일교회로서는 물론 단일 기관 단체 최다기록을 세웠다.

2010년 우리 교회는 섬김을 통해 사랑과 은혜의 소통을 기대하며, ‘섬김과 소통을 위한 대장정’을 2주간 펼쳤고, 그 사역의 일환으로 2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과 ‘장기기증서약’을 진행, 이와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이다.

당시 오정현 담임목사는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다시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의 손을 필사적으로 붙잡는 전투적 너그러움이 우리 속에 넘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이 때 6000여명의 성도들이 동참했다. 자연스럽게 숨을 쉬듯 이웃을 향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가능한 결과이기에 온 성도들에게도 따스한 위로가 되었다.

 

30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한국교계가 함께 기도의 불 지피다


 

2004. 부흥한국과 함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 시작

2011. 03. 쥬빌리 연합기도운동 한국교계가 함께하다

 

2004년 우리 교회 대학부 청년들의 꿈이 하나로 모아져 부흥한국과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이 시작되었다. 2007년부터는 40여개 교회와 단체가 연합하여 6월과 10월 ‘쥬빌리코리아’대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교회는 1년에 두 번 연합하여 모이는 모임으로는 부족하다 느끼고, 2011년에는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를 출범,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국내 선교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초교파적기도모임으로 확대시켰다. 독일의 통일에는 기도의 불씨가 숨어있었다. 기도가 독일 통일의 결정적 역할을 한 것 같이, ‘희년’을 뜻하는 ‘쥬빌리’라는 이름 아래 교단과 교파와 단체를 초월한 65개 단체가 민족의 희년을 사모하며 복음으로 통일되는 그 날을 위해 기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도모임은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서울목요모임’과 더불어 12개 지역으로 확장됐고, 해외 9개국 13개 교회에서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31 ‘복음의 서진’, 꿈을 심다


 

2011. 2. WEST신학교 조인식, 인수

2015. UNION 사역 시작

 

쇠퇴해가는 유럽 교회를 제자훈련의 정신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영국 웨일스 신학교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복음의 서진’ 시대를 열었다. 영국 남서부 웨일즈의 유일한 복음주의신학교인 ‘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웨일스신학교, 이하 WEST)와 조인식이 지난 2011년 2월 27일 주일 6부 예배에서 진행됐다. 유럽 교회에 남아있는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첫 발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복음의 서진을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웨일즈는 1904년 단 5개월 만에 10만 명이 예수를 알게 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 곳이자, 1866년 조선 땅에 복음을 들고 찾아온 27세 토마스 선교사의 고향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

이후 UNION사역이라는 이름 하에 ‘유럽 전역에 1000개 교회 개척’이라는 비전을 품고, 유럽 전역에 25개의 Learning Community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복음에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각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일에 헌신하도록 돕고 있다.

 

32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2013. 11. 입당감사예배

2014. 09. 서초구청 사용승인 허가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수백 개의 풍선이 하늘위로 솟아올랐다. 2013년 11월 30일(토), 4년여의 긴 시간 동안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서초새예배당에 입당하며, 고된 시련을 이겨내고 약속의 땅에 오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국내외 외부 인사들의 축하 속에서 온 성도들은 새 시대를 향한 장엄한 역사의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섬김을 위한 이타적 공간으로 나눔을 실천할 뜻을 분명히 밝혔고, 대사회적 섬김 사역의 서약서를 서초구청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한국교회봉사단, 시민대표 등에 전달했다. 내·외빈과 교인들 모두가 박수로 축하했고, 교회는 지금까지가 아닌, 앞으로의 섬김 사역에 무게를 실은 ‘영적공공재’로서의 사명으로 받았다.

한편, 우리 교회는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기 전, 기도로 예배당을 채우기 위해 ‘입당 특새’를 닷새간 드렸고, 제 2차 리더스컨퍼런스를 통해 순장 및 주일학교 교사, 권사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