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09.20

제자의 길 40년, 다시 보는 명장면 40 #6

사랑의교회 40주년 특집

기사입력 : 2018.04.01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된 우리, 이 땅에 보냄 받은 작은 예수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한 사명으로 40년을 한결같이 달려왔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영혼을 구원하며, 진리와 사랑으로 이 땅과 이 민족을 살리시는 역사를 목도했다. News우리는 사랑의교회 4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40컷의 명장면을 소개한다.​

21 복음주의 교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

2008. 05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창간 감사예배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빌리 그레함 목사가 1956년 창간한 월간지로 북미지역에서만 250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력 기독 매체이다. 당시 빌리 그레함 목사는 미국 사회의 도전과 현안에 대해 복음적 목소리와 대안을 모아 제시하는 ‘깃발’이 없다는 데 주목, 미국에서 기독교적 전통이 날로 퇴색하고 있는 이유를 여기서 찾았다.

사랑의교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이하 CTK)을 펴냈다. 복음주의적 교회의 목소리를 정제된 언어와 논리로 드러내며 한국사회가 경청할 수 있는 품격과 권위를 갖춘 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CTK는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열었으며, 세계 기독교의 역사와 흐름에서 아직 변방에 머물러 있는 한국교회를 그 중심과 주류를 이어가는 가교로 든든히 세워가고 있다.

2008년 5월 27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에서 CTK 창간 감사예배에는 운영이사장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 자문위원장 손인웅 목사, 발행인 오정현 목사 등이 함께했다. 옥한흠 목사는 “신학자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의 세계에도 깊이 스며들어서 평신도들의 신앙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복음주의자들이 한국교회에 벌떼와 같이 일어나면 한국교회가 갱신될 수 있음을 믿는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22 일어나 희망을 노래하다


2009. 0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섬기다

1985년 4월 25일,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을 선포하는 첫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졌다. 이후 한국교회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혼란한 정치, 사회적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우리 민족에게 큰 희망을 주는 절기로 삼았다.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며 한국교회는 교회의 분열을 회개하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한 지체됨을 확인함과 동시에 민족의 복음화와 조국의 통일을 향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 민족에게 치유와 화합과 사랑과 평화가 절실했던 지난 2009년 4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는 우리 교회가 섬김과 사랑과 기도로 앞장서 섬겼다.

이날 ‘한국교회여,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참 신앙은 부활의 능력과 산 소망으로 영적인 쾌거를 경험하는 것이기에 패배주의적인 신앙적 요소들을 제압하고 이땅의 절망을 딛고 일어나 희망을 선포해야 한다’며 현장에 참석한 3만여 성도들에게 부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날 부활절 예배 후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들에게 아침식사와 부활절 달걀을 나누며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23 장애인과 함께 펼친 사랑의 대장정


2007. 04 사랑의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예배

1992년 우리 교회 장애인사역의 모판인 사랑부 예배가 처음 시작되었다. 그리고 1996년에는 장애아동의 재활교육을 위한 사랑의복지관을 개관에 이른다. 같은 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전문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복지재단도 설립되었다.

장애인들과 함께 나눈 사랑의 장정은 길고 또 짙었다. 지역과 장애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의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사랑과 섬김과 복지의 허브로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장애인복지사역을 감당했으며, 이후로도 10여개 기관사역을 감당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매년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 한 주를 ‘장애인주일’로 정하고, 장애인사역을 돌아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시간을 지키고 있다.

 

24 민족과 시대 섬기는 기도의 제단을 세우다


2009. 08 제천기도동산 개원

2009년 8월 31일 사랑의교회는 주 안에서 쉼과 회복을 얻는 은혜의 동산, 제천기도동산을 개원했다. 충청북도 제천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제단을 세워 이 시대를 섬기며, 기도응답과 회복을 통해 모든 성도가 세상을 향한 소명자로 거듭나길 바라는 꿈과 비전을 키워가고 있다.

개원예배 당시 오정현 담임목사는 “이곳을 찾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를 갖고, 긴밀함 속에 주님의 음성을 듣길 바란다. 더불어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영권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제천기도동산에는 통나무 기도실, 숙소동, 모세채플과 조지뮬러채플실 등이 있다. 제천기도동산과 인접한 강원도 태백의 예수원과 원주의 가나안농군학교와 영적 네트워킹을 이루며 복음으로 남과 북이 통일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동역하는 장소로 쓰임 받고 있다.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