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08.21

제자의 길 40년, 다시 보는 명장면 40 #5

사랑의교회 40주년 특집

기사입력 : 2018.03.11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된 우리, 이 땅에 보냄 받은 작은 예수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한 사명으로 40년을 한결같이 달려왔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영혼을 구원하며, 진리와 사랑으로 이 땅과 이 민족을 살리시는 역사를 목도했다. News우리는 사랑의교회 4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40컷의 명장면을 소개한다.

 

 

17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제자훈련의 바람

 


1994. 07 미주 제1기 CAL세미나

2006. 07 브라질 제1기 CAL세미나

 

“평신도를 깨워 목회의 동역자로 세운다”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제자훈련이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다. 그 첫 열매는 지난 1988년 오정현 담임목사가 개척한 ‘남가주사랑의교회’다. 남가주사랑의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곧 제자훈련 국제화의 첫 모델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1994년 이민 목회자들을 위한 ‘제1기 미주 칼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후 북아메리카에서 매년 진행되어오다가 지난 2006년에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제자훈련의 첫 신호탄이 올랐다. 브라질 상파울로 근교에 위치한 Villa Santo Agostinho 호텔에서 남아메리카 최초의 브라질 칼세미나가 열린 것. 머나먼 한국까지 찾아와 칼세미나에 참석했던 현지 목회자들의 요청과 브라질 현지에서 제자훈련 모델교회로 성장한 아과비바교회(담임 고영규 목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후부터는 아과비바교회에서 격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18 Again1907, 교회를 새롭게, 민족에 희망을




2007. 07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 상암서울대회

 

지난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 교회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재도약을 꿈꾸며 수년간 기도로 준비했다. 2004년 ‘부흥한국’과 함께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을 출범시키고,‘Again 1907 회개기도’를 선포하였으며, 2007 평양대부흥을 위한 기도집 발간, 릭워렌 목사 초청 목적이 이끄는 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한반도 전체에 성령의 불길이 임하길 소원하며 2007년을 향해 전진했다.

‘2007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 기념 상암서울대회’가 열린 7월 9일, ‘교회를 새롭게 민족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10만 여 한국교회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개와 각성,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됐다. ‘Again 1907'이라는 주제로 열려, 1부에선 오정현 담임목사가 통회의 기도와 찬양시간을 인도했고, 2부에선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가 “주여 살려주시옵소서(요한계시록 3장 1~3절)”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옥 목사는 “한국교회가 처한 영적 비참함을 직시하고 가슴을 치는 회개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명설교를 남겼다.

 

 

19 하나 되어 섬기고, 섬김으로 하나 되자

 



 

2007. 12 태안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에 나서다

2008. 01 서해안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 출범식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는 그야말로 ‘환경재앙’이었다. 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2008년 겨울 태안 앞바다를 바라보며,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방제복과 마스크, 고무장갑을 끼고 길이 700m, 폭 100m의 인간띠를 만들어 해변 곳곳에 스며든 기름때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벗겨냈다. 하얀 방제복은 금세 까맣게 변해갔고,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희망을 품은 사랑의 힘은 멈추지 않았다. 이후 한국교회 전체가 태안반도로 달려가 방제작업에 참여하며 하나 되어 섬기고, 섬김으로 하나 되는 역사를 썼다.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봉사단’이 출범하게 되었고, 대지진이 일어난 아이티와 중국 쓰촨성을 비롯해 국내외 재난 현장을 누비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20 비전비상(飛全飛上) 30주년! 비전을 향해 나아가다




2008.10 사랑의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2008년 10월 5일(주일), 사랑의교회를 이 땅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창립 3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드려졌다. 이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거룩한 독수리가 창공 위로 날아오르듯, 모든 성도들이 비전비상(飛全飛上)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나온 30년의 시간 동안‘제자로의 한 길’을 달려온 사랑의교회는 이날 새로운 30년을 향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자’를 꿈꾸며, 마음을 모았다.

3부(10시 13시 16시)로 드려진 예배에는 고(故) 은보 옥한흠 원로목사와 오정현 담임목사가 함께 강단에 올라 말씀을 전했다. 빌립보서 3장 12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해 달려갑시다’라는 메시지가 선포되었고, 지나온 30년의 은혜를 감사하며, 민족과 시대를 섬기는 거룩한 생명의 공동체가 되자고 다짐했다. 성도들은 제자훈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마서 8장을 암송했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회와 민족을 섬기는 ‘H.E.A.R.T.’ 5대 비전을 마음에 담았다.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