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8.05.28

제자의 길 40년, 다시 보는 명장면 40 #3

사랑의교회 40주년 특집

기사입력 : 2018.02.11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된 우리, 이 땅에 보냄 받은 작은 예수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기 위한 사명으로 40년을 한결같이 달려왔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고, 영혼을 구원하며, 진리와 사랑으로 이 땅과 이 민족을 살리시는 역사를 목도했다. News우리는 사랑의교회 4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40컷의 명장면을 소개한다.

 

 

9 한국교회의 일치, 갱신, 섬김 향한 희망의 그루터기로


1998. 11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창립

1998년 11월 26일, 한국교회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대화와 교류마저 단절돼 있던 당시, 14개 교단(현재는 15개 교단)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뜻을 모았고, 그 열매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출범되었다. 한목협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갱신과 섬김을 추구하는 각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눈물, 그 몸부림에서 비롯되었다. 한목협 출범에 앞서 1997년 11월, 옥한흠 목사, 손인웅 목사, 전병금 목사, 윤희구 목사, 조성기 목사가 모여 장로교 4개 교단 목회자협의회가 속한 <한국장로교목회자협의회> 창립을 정식으로 선포하였다. 장목협은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각성, 일치와 연합, 절제와 나눔의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14개 교단이 함께 뜻을 모아 한목협을 창립하는 밑그림이 그려지게 된 것이다. 목회자의 자기반성과 한국교회의 개혁을 지향하는 토대 위에 탄생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출범은 향후 한국교회에 개혁과 갱신의 바람을 거세게 불러 일으켰다.

 

 

10 ‘영광스런 과거’에서 ‘소망의 미래’로 나아가다



2003. 8 공동목회

2004. 1 옥한흠 원로목사 추대 및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예배

故은보 옥한흠 목사는 2001년 7월, 65세 조기은퇴를 발표, 동의를 얻었다. 이후 ‘사랑의교회의 목회철학과 제자훈련사역을 잘 계승할 수 있는 목회자’, ‘대형교회를 잘 리드할 수 있는 경험’ 등 후임자 선정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순장반에서 오정현 목사에 대한 청빙취지를 설명하고 동의와 이해를 구했다. 2003년 3월 16일 열린 정기당회에서는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위임 목사로 청빙키로 가결하고 청빙위원을 선출, 5월 4일 공동의회를 열어 세례교인 12,07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6.5%의 찬성으로 청빙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오정현 목사는 이민교회에서도 제자훈련을 통한 목회와 선교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우리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환대 가운데 사랑의교회 2대 목사로 부임했다. 2003년 8월말부터 옥한흠 목사 오정현 목사의 공동목회의 시간을 가졌고, 20014년 1월 14일(수) 옥한흠 원로목사 추대식 및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리며, 사역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11 ‘특새’의 탄생, 새벽행군의 비밀



2003. 9 특별새벽부흥회의 시작

2003년 가을, 우리 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사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킨 특새가 시작되었다. 2003년 9월 2일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 순장수련회를 통해 2,000여 명의 순장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은혜를 경험했다. 이때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가 기도를 통해 부흥의 진원지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고, 다음 날 새벽 1,600여명의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석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새벽예배 참석자들을 감당하기 위해 당시 본관 201호에서 진행됐던 새벽기도회가 본당으로 옮겨질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본당을 비롯하여 별관과 부속예배실까지 성도들로 가득 들어찼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성도들은 강남역부터 거룩한 달리기를 시작했고, 이 같은 현상은 지상파 뉴스에 소개되면서 한국교회와 사회 전체로 큰 반향이 일었다.

 

 

12 제자훈련의 사역기지, 국제제자훈련원



2004. 2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완공

2004년 2월 19일,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완공을 기념한 감사예배를 드리며 사랑의교회 제2기 사역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랑의교회 사역계승 후, 제2기 사역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출범한 국제제자훈련원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절대명령에 순종하며,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온 열방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자 세워졌다.

이후 국제제자훈련원은 ‘CAL 세미나’를 통해 수료생을 배출하고, 한국교회에 제자훈련 모델 교회들을 세워 네트워킹하는 한편,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사역센터의 준공을 통해 제자훈련 사역을 전 세계 곳곳으로 확산시키는 영적 기초가 되고 있다.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