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7.11.19

“환영합니다! 정말 잘 오셨습니다”

2017 새생명축제, 함께 생명의 길을 걸어갈까요?

기사입력 : 2017.11.12



오늘(13일), 수줍은 사랑의 고백의 결실을 맺는 ‘새생명축제’가 시작되었다. 사랑의교회는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 천을 이루고 만을 이루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한 일을 위해 섬기고, 전했다. 생애 가장 자랑하고 싶은 예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을 향하여 설렘으로 초청하고, 기대함으로 기다리고, 새생명으로 탄생되기를 고대해왔다. 앞으로 나흘간, 사랑의교회는 우리 인생 최고의 선물인 예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 영혼을 향한 애 끓는 심정으로 세워진 ‘사랑의교회’는 39년의 세월 동안 한결같이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를 세우고, 예수께서 보이신 사랑과 섬김의 본을 실천하며 달려왔다. 한국교회의 사표였던 故 은보 옥한흠 목사가 1978년 9명의 교인으로 시작한 사랑의교회는 2003년 2대 목사로 부임한 오정현 목사를 통해 한 차원 도약했다.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는 지적 요소에 하나님의 임재와 음성을 예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감동, 자발적 반응, 다채로운 표현이 더해졌다. 법궤 앞에서 춤추는 다윗처럼, 살아있는 ‘역동적인 예배’를 매주일 드리게 된 것이다. 사역은 다양해지고 규모도 더욱 커졌다. 이전의 제자훈련이 한국교회를 깨웠다면, 이제 중국과 아시아,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 ‘제자훈련의 국제화’를 이루게 되었다. 더불어 중국과 러시아, 평양에 학교를 세워 선교적 거점을 마련하는 등 북방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제108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는 제자훈련의 산실이자 제자훈련 국제화의 인큐베이터였다. 평신도를 깨워 사명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이번 108기 세미나에는 한국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일본, 홍콩),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남부아시아(스리랑카, 인도), 중앙아시아(몽골, 키르키즈스탄), 오세아니아(호주), 아프리카(케냐), 유럽(루마니아, 러시아), 북미(캐나다)에서 19개국 196개 교회, 270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였고, 돌아갈 때는 제자훈련의 현지화를 고민하고 성찰했다. 이것이 사랑의교회의 근간이 되는 씨줄이다.

 

그렇다면 사랑의교회를 지탱하는 날줄은 무엇일까? 바로 믿음의 엔진을 장착하는 ‘특새’이다. ‘특새’는 ‘특별새벽부흥회’의 준말로, 우리는 지난 6일(월)부터 11일(토, 어제)까지 제15차 가을 특새로 뜨거운 한 주간을 보냈다. 사랑의교회 안아주심 본당은 물론 채플실과 인터넷 및 모바일로 전 세계에서 매일 1만 8천명 이상이 함께했다. 새벽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특새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새벽길을 달려왔다. 유모차에 자녀를 태우고 가는 풋풋한 부부, 자녀의 손을 꼭 잡고, 한 손엔 성경을 든 채 발걸음을 재촉하는 단란한 가족,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떼를 지어 우르르 몰려드는 사춘기 소년, 소녀들까지,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줄지어 본당으로 향했고, 이 줄은 특새를 마치는 11일까지 이어졌다. 특새의 피날레를 장식한 ‘내 영혼의 풀 콘서트’가 열린 11일(토)에는 특새에서 만난 참 좋으신 성령님과 덩실덩실 춤을 추는 기쁨이 온 성도들에게 임했다. 이날 사랑글로벌광장에서는 1만인분의 팥죽을 온 교우들이 함께 나누며 기쁨의 잔치를 누렸다.

 

특히 올해는 특새와 새생명축제가 연이어 진행되었다. 우리의 시선은 오직 주님께 고정되었고, 주님의 시선은 새생명들을 향했다. 우리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복음에 빚진 자라고는 하지만, 그 복음의 빚을 갚는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기쁨의 근원, 생수의 강이 내 주변으로 흘러가기를 기도하는 것 뿐. 그리고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오늘, 어렵게 교회에 걸음해 준 새생명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의 수줍은 고백은 하나님께서 새생명들을 부르는 소리이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다. 오늘, 예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 안에서 꽃피워질 새생명을 기대한다.

 

이해경 기자 haeya@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