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7.11.19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의 길, 끝까지 이어가겠습니다”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 드려

기사입력 : 2017.09.10






 

 

“옥한흠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자훈련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지상명령은 지상에서 최고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옥 목사님께서는 이를 위해 일생을 헌신하셨습니다.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우리도 옥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제자훈련의 핵심에 집중해야 합니다”


한 영혼을 예수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세우기 위해 일생을 헌신했던 믿음의 사표, ‘故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가 지난 1일(금)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엄숙히 드려졌다.
한태수 목사(CAL-NET전국대표, 은평성결교회)의 사회로 최상태 목사(CAL-NET 경기대표)가 대표기도를 드린 가운데, 설교를 맡은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이란?(마태복음 28장 18~20절)’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 목사는 옥한흠 목사에 대해 회고하며, “옥 목사님은 한 주일도 빠지지 않고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양을 부르셨다. 옥 목사님은 복음주의자로서 정말 주님을 사랑하셨던 것이다. 이런 주님의 사랑을 제자훈련에 담아 사랑의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에 심기 위해 40년 동안 진액을 쏟으셨다. 진액을 쏟았던 제자훈련의 핵심에 우리는 집중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제자훈련은 이 땅을 향한 주님의 심정을 깨닫는 것이다. 옥 목사님이 남기신 고결한 유산을 계승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제자훈련에 꿈을 가진 우리들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이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예배에서는 지난 2003년 4월 13일 옥한흠 목사가 전한 주일설교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요한계시록 5:1-14)’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옥 목사는 “기독교의 중심은 십자가요 우리 신앙의 중심도 십자가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우리 기독교의 신앙의 진수요, 본질이요,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옥한흠 목사를 기억하고 그가 남긴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기념 영상이 이어졌다.
이 날 기념예배에는 CAL-NET목회자, 사랑의교회 교역자, 포에버찬양대와 교우 등 7백여 명이 자리했으며 김영순 사모와 장남 옥성호 집사를 비롯한 유족들이 모두 함께했다. 유족을 대표해 장남 옥성호 집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 CAL-NET고문)의 축도를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의 길이라는 엄중한 유산을 가슴에 새기며, 고 은보 옥한흠 목사 7주기 기념예배를 마쳤다.

 

이해경 기자 haeya@​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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