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7.09.25

한국교회 미래의 전략을 찾아라!

17일(목),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한국교회 미래 전략 수립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7.09.03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미래, 한국교회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오정현 목사는 좌담회를 이끌며 “한국교회가 가진 강점인 생명자본, 기도자본, 희락성을 꾸준히 이어가는 생명사역을 통하여 인공지능시대를 이겨내자”고 전했다.
이어령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명이고, 특히 젊은이들은 기독교를 오늘의 종교, 문명 속의 종교로 생각하기가 힘들다”며 "과거 인간은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의 말씀과 생각 속에서 살아왔는데 인공지능이 생기면 생각하는 주체가 하나님에서 인공지능에 의존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결코 그것이 생명을 대신할 수 없기에, 이런 시대야말로 예수가 진정 길과 진리, 생명이 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곧 생명을 더욱 필요로 하는 시대임을 강조했다.
최윤식 박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회가 존재해야 하는 목적성에 대한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제대로 답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 박사는 “미래전략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며, 문제는 시대의 빠른 변화만큼 교회가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2명 중 1명(53.3%)은 “향후 계속 혹은 새롭게 종교를 가질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특히 이들 중 44.8%가 믿고 싶은 종교로 기독교를 꼽았다. 좌담회에서 총회교육진흥원장 노재경 목사는 “한국교회가 교만함을 내려놓고 겸손한 교회, 겸손한 성도로 자리매김하여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경 기자 haeya@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