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7.11.19

불요불굴(不撓不屈), 복음 앞에 흔들림 없는 충정으로!

복음의 물맷돌·기도의 지팡이·성령의 전신갑주 무장한 2017 교역자 여름수양회

기사입력 : 2017.08.27



 

 



 

2017 사랑의교회 교역자 여름수양회는 오정현 목사가 130여명의 교역자들을 향하여 던진 본질에 관한 질문으로 시작됐다.
“제자훈련이 무엇입니까? 사랑의교회 물맷돌이라고 하는 제자훈련이 무엇입니까?” 이어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은 조금도 흔들림 없는 본질, 주님의 지상명령이며 목회의 본질이며, 타협도 양보도 없는 사역의 본질임을 설명했다. 숙연해진 분위기 속에서, 한국교회의 미래와 예수님의 대계명 속에서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가슴에 새겼다.


이처럼 우리 교회 목회방향을 설정하고, 하반기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여름수양회가 지난 24일(목)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양회는 종교다원주의나 세속화의 물결 등 복음에 도전해오는 파고 속에서 2017년 사랑의교회 사역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사역의 지평을 여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복음이라는 물맷돌을 장착하고, 회복을 넘어 선방을 넘어 비상하는 은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과 교회를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복음의 물맷돌, 기도의 지팡이, 성령의 전신갑주’를 주제로 쉼을 통한 사역의 재도약을 꿈꾸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양회 장소로 사용된 마임비전빌리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자연 속에서 발견하고, 진정한 쉼 속에서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기에 최적화된 공간이었다.

 












 

 

영적 집현전이 필요한 때


 첫날 오후 비전나눔시간을 통해 본질과 정체성에 대해 나눈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은 사명이며, 제자훈련을 받으면 마음속에 세계가 들어오는 것이다. 또 제자훈련은 지키는 것이며, 온전한 사람으로 새롭게 되는 것으로, 복음적 삶을 현세에서 믿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러한 본질 앞에서 사랑의교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관료주의를 꼽으며, 탈관료주의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인재를 양성시켜나갈 때 성숙함을 가진 젊은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오 목사는 “세종대왕이 집현전을 꾸려 인재들을 등용시킨 것과 같이, 예배, 일터, 다음세대, 복음적 평화통일 등 사랑의교회가 잘 훈련시킬 수 있는 분야의 영적 집현전이 되어 사람을 세우고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역자들에게는 은혜의 선봉장이 되고, 목자의 심정을 갖고, 인격적 신뢰와 영적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교역자가 먼저 무장될 때, 메마른 성도들의 삶에 생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침도 함께 전했다.


한편, 교역자들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삶과 생각을 나누는 토크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진 저녁 집회시간에는 홍혜실 회장(㈜마임)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임비전빌리지에 담긴 창조와 자연과 문화에 대한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또 홍혜실 회장의 특별한 선물로 첼리스트와 소프라노의 무대를 감상하며, 자연과 더불어 문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오정현 목사는 둘째 날 비전나눔 시간을 통하여, “본능 문제를 넘어선 복음의 물맷돌처럼 강력하게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사랑의교회 1,2년이 향후 10년의 미래를 결정하기에, 하반기 사역을 산돌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삼아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사역의 분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반기 사역에 힘과 완전함을 더해 줄 새로운 찬양곡을 배우기도 했다. 수양회에서 연습한 찬양곡은 ‘내 맘을 지키는’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 등이었으며, 특히 둘째날 모든 일정을 마치며, 모두가 특송자가 되어, ‘허락하신 새 땅에’를 목소리 높여 찬양하며, 2017년 하반기 사역이 바로, 위대한 기회의 시간으로 삼고 허락하신 새 땅으로 담대히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 모든 교역자들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세종대왕릉을 방문하여 세종대왕의 삶과 업정을 통하여 목회에 접목할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해경 기자 haeya@

 

교역자들이 말하는 재충전의 시간
2017 하반기 교역자 수양회

 

하반기 사역을 앞두고 서로의 마음을 합하고, 서로 간에 힘이 되고, 서로에게 쉼이 되었던 시간. News우리가 이 특별한 시간을 지낸 교역자들에게 소감과 포부를 물었다.

 

 


 

전승현 목사 / 목양6팀

 

수양회 준비팀으로서 이곳에 와서 120명의 교역자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동역자들과 함께 서로 축복하면서 영적 쉼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역자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위로 받고 오히려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복음의 물맷돌, 기도의 지팡이, 성령의 전신갑주로 무장되는 수양회를 통해 하반기 사역에 필요한 많은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강희경 전도사 / 목양6팀장

 

사랑의교회에서 22년간 사역하는 동안 많은 수양회를 경험했고 준비팀으로 섬기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감사함이 많은 수양회였다. 먼저, 준비팀 교역자들이 마음을 다한 헌신으로 수양회를 준비해 주심에 감사하다. 또 그렇게 준비된 좋은 장소, 말씀, 찬양 등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해 준 전체 교역자들께도 감사하다.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장소를 제공해준 마임 홍혜실 회장과, 마지막으로 예년보다 더욱 큰 배려와 따뜻한 마음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하게 해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김보미 전도사 / 청년3부

 

좋은 자연과, 좋은 말씀이 가득했던, 짧지만 풍요로운 쉼이 있었던 수양회였습니다. 교역자수양회에 이어 오늘부터 바로 청년부 리더수양회를 갖게 되는데, 이곳에서 경험한 회복과 기쁨들을 리더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또 수양회 동안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라는 찬양이 가장 은혜가 됐는데, 하반기 사역을 정말 주님 손에 맡겨드리고 어떻게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 사역에 임하고 싶습니다.

 


 

코야스 준지 목사 / 일본어예배부

 

존경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지어주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많은 기쁨과 쉼을 느끼고,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에너지를 갖고 다시 돌아가, 일본어예배부를 섬기려 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도 제자훈련에 집중하고, 한 사람 한 사람 주님께서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분들을 잘 섬기고, 나아가 일본 선교를 위한 인재들도 잘 키워내고자 합니다.

 


 

장명철 목사 / 목양5팀

 

특별함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배려로 이른 비전나눔시간을 갖고, 허락된 저녁시간의 콘서트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좋은 환경 속에서 오래 머무르며, 동역자들과 긴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큰 힘을 얻고, 쉼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운을 갖고 2학기 시작은 담임목사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복음의 물맷돌, 기도의 지팡이,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모든 교역자들이 힘있게 교회를 섬길 수 있다고 자신하고 확신합니다.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