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7.12.14

사랑합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

광복주일예배, 태극기를 가슴에

기사입력 : 2017.08.13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승리를 위해 두 손을 뻗어 하나님께 기도했던 모세, 우상숭배로 물든 민족의 죄악을 두고 눈물로 회개했던 선지자 예레미야, 풍전등화와 같은 민족의 운명 앞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왕에게 나아갔던 에스더. 이와 같이 하나님을 깊이 사랑했던 성경의 인물들은 공통적으로 민족을 향한 끓어오르는 애정이 있었다.
한 손에는 성경책을 쥐고, 또 다른 한 손에는 태극기 깃발을 흔드는 심정으로 72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오늘(13일, 주일), 온 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향한 뜨거운 기도의 함성을 모아 안아주심 본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우리 교회는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기도의 눈물이 흐르는 방향대로 나라와 민족의 역사가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광복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의 역사의 방향을 새롭게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기도해왔다.
오정현 담임 목사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라는 굳은 믿음으로 매년 광복주일을 지켜오고 있다. 오 목사는 지난 해 광복주일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늘 문을 열어 베풀만한 자비로 민족의 새날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금식기도를 실천할 것을 권면했고,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월 첫 날을 금식기도를 드리는 월초금식기도회를 이어왔다.
우리의 조국을 위해 차디찬 마루 바닥에서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되어 기도했던 그 기도의 힘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기초가 세워지고 토대가 다져졌다.
동북아의 정세는 혼란스럽고, 남북관계는 계속해서 차가운 빙하기를 걷고 있지만, 유일한 희망 되신 주님 앞에 우리는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향한 기도의 무릎을 꿇어 우리 민족의 온전한 광복을 꿈꾼다. 

 

이해경 기자 ​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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