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9.02.21

담임목사님! 60회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기사입력 : 2016.07.31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목사님 삶에 넘쳐나기를~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목사님 삶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여순장반을 종강하던 지난 6월 28일 토요일, 한 학기동안 수고한 순장들을 격려하고 종강을 선언하며 오정현 담임목사가 강의를 마치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모든 순장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 목사를 향해 손을 펴고 축복송을 불렀다. 다소 어리둥절해 하던 담임목사도 순장들을 향해 손을 펴고 웃으며 축복했고, 조명이 어두워지며 영상이 흘러나왔다.

4대째 신앙을 계승한 개척교회 목회자의 아들. 까까머리에 검정교복을 입은 어린 시절의 모습에는 ‘까르르~’ 한바탕 웃음이 터져나왔다.
손을 높이 들고 입을 크게 벌려 찬양을 인도하던 청년대학시절의 눈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남가주사랑의교회의 부흥과 기적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사랑의교회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던 손길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그리고 사랑의교회 부임 후 첫 설교,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어떤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성령의 객관적인 역사가 필요합니다. (그 성령을) 위로부터 부어주실 것입니다. 능력을 힘입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이론을 파하는 압도하는 것입니다. 이 은혜가 온 교회를 사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를 보며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을 배우고 있다고, 하나님의 더 큰 은혜가 부모님과 교회에 함께 하시길 늘 기도한다는 두 아들의 축하멘트에는 가슴이 뭉클했다.
영상이 꺼지자 60개의 초가 켜진 케이크가 강단으로 올라왔다. 담임목사는 자리를 피하듯 강단을 내려갔다. 부목사와 교우들이 팔에 잡아끌려 간신히 다시 단에 오른 담임목사는 부끄러운 듯 상기된 얼굴이었다.
“미안합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생일이 휴가시즌인 8월이어서 교우들을 피하기 참 좋았는데, 오늘 이렇게 미리 생일을 준비해주실 줄 몰랐습니다. 우리 교우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그동안 참 고생이 많았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생일축하노래에 맞춰 초를 끄고 교우들과 케이크를 자를 때, 담임목사는 벅찬 마음에 목이 메는 듯 입을 굳게 다물기도 했다. 부목사들은 60회 생일을 맞아 60개의 장미를 준비했다. 하지만 몇 송이 채 건네지도 못했는데, 담임목사는 서둘러 강단에서 내려왔다.
담임목사가 예배당을 빠져나갈 때 까지 누구도 자리에 앉지도 떠나지도 않았다. 그저 미소띤 얼굴로 조용히 서서 자리를 지켰다. 소박했지만, 따뜻했던 오정현 담임목사의 60회 생일잔치는 그렇게 치러졌다.





[목사님께 드리는 글]

마음 밭 가시덤불 헤치며 피흘리시는 목사님의 손

존경하는 오정현 목사님께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짧은 생애,
진정 오랜 날 하늘을 안고
성도들의 마음 밭에 생명의 물을 뿌리는 것은
목사님에게 또 하나의 목숨이었습니다.

이들의 마음 밭에 가시덤불 헤치며
피 흘리는 목사님의 손이 있어
조금씩 조금씩 말씀의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 싹 크게 자라 새들이 깃들일 큰 나무 되면
언젠간 모두 쓸쓸히 부서져 갈 운명이지만
목사님 덕분에 하늘에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열매를 맺고 있음에
더욱 감사할 겁니다.

어떤 이들은 겨울이래도
목사님의 계절은 언제나 꽃 피는 봄,
파아랗게 살아 있어
하나님의 이름으로 꽃을 피우고
쨍쨍 울리는 햇빛의 웃음 소리, 기쁨의 소리가 넘치는
목사님의 뜨락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고 힘을 얻습니다.

품에 안긴 갓난아이와 땅 끝, 작고도 큰 세계를 어우르는
목사님의 너른 품, 그 지난함과 고단함을
하나님의 넓고 넓은 품으로 안아주시기를,
사명을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며 달려온 목사님 삶에
은혜의 바다가 펼쳐지기를 기도하며
평생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시는 목사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2016년 6월, 교역자 일동 드림

목사님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오정현 목사님,


벌써 회갑이시라니 믿겨지지는 않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복합니다.
짧지 않은 지나간 인생 길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살펴주시고 때마다 일마다 세밀히 인도하여주셨던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주님의 인도하심에 절대순종하며 충직한 청지기로주신 사명 성실히 감당해오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교회 모든 순장들은 한 마음으로 오늘 목사님 위해 야베스의 축복기도를 드립니다.“주께서 목사님 사역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주의 손으로 목사님을 도우사 목사님으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 없게 하옵소서.”

목사님, 이제부터의 삶은 이전보다 더욱 창대게 주님 앞에서 펼쳐져서,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아가는 선한 목자로 주님이 완성시켜주실 줄 믿으며, 3000여 순장들은 한 마음으로 목사님 위해 신실히 기도하며 주어진 사역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목사님은 더욱 더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 주신 사명 펼쳐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2016년 6월
사랑의교회 남순장, 여순장, 여직장인순장 일동 드림.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사무엘하 7장 29절


사랑과 열정으로
사랑의교회를 섬기시는
오정현 담임목사님의 수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모두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2016.6.28
사랑의교회 권사회 일동

큰 나무처럼 든든한 영적 아버지의 자리

오정현 담임목사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사모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목사님을 통해 받는 은혜가 너무도 커서
감사한 마음을 말로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그 앞에 서는 것,
깊은 말씀이 선포되고 높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생명력이 넘치는 예배의 감동,
애끓는 마음으로 민족을 가슴에 품는 나라 사랑의 마음,
한 영혼을 향한 목자의 심정과 열방을 향한 선교의 마음,
다음세대를 향한 믿음의 세대계승,
제사장적 책임론을 가진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는 것,

저희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은혜를 누리는 것이
담임목사님께서 사역의 현장에서 진액을 쏟으며 달려오신
수고와 섬김의 열매라는 것을 알기에
힘드신 중에 저희가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한 것 같아
늘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으시고 큰 나무처럼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영적인 아버지의 자리를 지켜주셨기에 저희 모두 두려움 없이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님, 비록 너무나 많은 사역으로 지치고 힘들 때도 있으시겠지만
저희를 포함하여 모든 성도들이 목사님을 통하여
전에는 알지 못하던 사역의 깊은 경지에 눈을 뜨고
순종함으로 믿음이 성숙하여져서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뤄가는 귀한 동역자로 서가고 있는 것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사모회는 오정현 담임목사님과 윤난영 사모님
그리고 두 아드님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여 지시고
목사님을 통해 사랑의교회가 주님을 향해 비상하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주후 2016년 6월 28일
존경과 사랑을 담아 사모회 일동 올림.

취재 : 커뮤니케이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