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우리2019.05.23

기도의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중보기도학교, 소명을 향한 거룩한 기를 들다

기사입력 : 2015.07.09





복음 안에서 동지의식을 가지고 불철주야로 나라·민족·교회를 위해 부르짖는 소명을 가진 기도의 용사들이 있다. 이들은 영적전쟁의 최전선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의 삼겹줄로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붙든다. 우리 교회는 지난 1998년부터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거룩한 기를 든 5000여 명의 기도의 용사, 그루터기를 배출해 왔다. 이번 지난 6월 19~20일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52회 중보기도학교 통해 배출된, 소명의 거룩한 기를 든 수료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기도의 손을 높이 듭니다!
김정래 권사 / 순복음강남교회

너무나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나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게 됐다. 그간 나는 기도한다고 새벽, 겟세마네 기도로 나아갔지만, 나의 열심과 의지로 내 생각대로 기도했었고, 나의 필요를 채우는 데만 집중했었다. 홀로 통곡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 느끼면 데모하며 금식기도로 나갔다. 내 멋대로 내 뜻대로 기도의 시간을 열심히 채워가는 것에 만족했다.
그러나 이번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하는 것임을, 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대화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기도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지자,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면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주님과 같이 주님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중보기도자가 되어야겠다는 소명을 갖게 되었다. 나를 중보기도자로 세우신 명령에 헌신하길 간절히 소망한다. 기도의 팔을 높이 들어, 하나님이 나를 집중하시는 큰 특권을 누리리라!





중보기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남상화 집사 / 사랑의교회

나는 중보기도에 빚진 자이다. 3년 전 사랑하는 동생은 간암 말기로 진단을 받고, 수술조차 할 수 없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나는 그때 우연히 본 교회 홈페이지에서 중보기도 접수란에 기도요청을 하며 하염없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 동생의 암세포는 기적같이 활동을 멈추었고, 간 이식 수술을 할 수 상태가 됐다.
나는 다시 건강을 찾은 동생을 보며 전심으로 기도해주셨던 분들의 사랑에 늘 빚을 진 기분이었다. 그래서 더욱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리라 생각했지만, 삶의 분주함에 그런 결심을 슬그머니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다. 하지만 서초예배당에 입당 후, 가장 사랑하게 된 공간인 개인기도실에서 나는 ‘중보기도’에 대한 기억이 깨어났다.
그렇게 주님의 은혜로 중보기도학교에 오면서도 나는 내 것을 나눈다고 착각했다. 그러나 강의를 들을수록 큰 부담감이 생겼고, 내가 무엇을 나눌 자격이 있거니 능력이 있어서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됐다. 오히려 ‘기도’를 통해 나를 만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중보기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생각하게 되었다. 예배시간의 중보기도는 생각만으로도 떨리는 감격이다. When we pray, God works!!!

취재 : 뉴스네트워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