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마지막 날, 온 세대가 주님만 바라보는 은혜를 간구하며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을 향한 간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어린 자녀에서 어른까지 믿음의 4세대가 함께 드려진 이날 예배는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은상가은의 축복을 간구했다. 또또, 더 뜨겁게 사랑함으로 우리 교회에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날이 열리기를 소망하였다.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를 첫 찬양으로 올려드리며, 부활절주일예배를 앞두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를 씻겨주신 주님의 그 크신 은혜를 하나님 앞에 입술로 고백하였다.
마지막 예배 설교는 장동찬 목사(뉴저지베다니교회)가 ‘후대에 전할 그의 기이한 일’(시편 78:1~8)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장 목사는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겪은 10가지 기적과 또 애굽을 떠날 때 홍해와 군사들로 가로막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홍해를 건너게 하신 기적을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물과 먹을 것이 없는 사막으로 나오자 하나님을 원망하는 그들을 통해 상황이 달라졌을 때 우리 인간이 얼마나 약하고 변화무쌍한 존재인지를 말했다.
“주님은 다시 일어나셨다. 우리의 죄 값으로 죽으셨으나 우리를 구원하는 증명으로 부활하셨다.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덧입혀졌다. 마귀의 자식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놀랍고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십자가 보혈의 피로 인해 이 사건이 이뤄졌다. 보혈의 권능이 깨달아지고, 애통하고 회개하면, 막혔던 홍해를 건너는 기적이 우리에게도 일어난다. 이 놀라운 일을 어떻게 후대에게 전하지 않을 수 있나? 소망을 하나님께만 두게 해야 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게 하지 말아야 한다”며 “세상적인 계획과 목적보다 하나님의 목표를 마음에 두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목표와 함께 여러분의 소망도 더 하여 주실 것이다”며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삶을 강조했다.
이날 특새를 마친 후에는 사랑글로벌광장에서 계란열매를 맺은 생명나무 앞에서 대각성전도집회 및 태신자작정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