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설 명절에 나누는 ‘순장장들의 명절인사 및 새해 각오’
새해엔 기쁨의 DNA를 안고…

남순장반_ 소명자의 삶
안태용 집사

“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시28:7)” 2015년 평신도사역이 시작되는 2월에 교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권능과 사랑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령 충만함의 기쁨과 감사로 함께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올 한해도 우리 교회는 여느 때와 같이 주님이 계획하신 여러 가지 사역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때론 요단강을 앞에 둔 여호수아처럼 어려운 시험과 고난들을 만날 수도 있고 길갈의 은혜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 삶의 위로자요 보호자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 말씀과 기도 앞에 다가가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는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울러 동역 하는 우리 모두가 말씀의 푯대를 향해 좇아가는 그리스도의 삶으로 사랑의교회를 통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을 든든히 세우는 소명자로서의 삶을 사는 남순장반이 되도록 섬기겠습니다.

여순장반_ “독수리 날개쳐 오름 같이”
박미경 집사

2015 을미년 설날을 맞이하는 우리 성도님 가정 가정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셔서 기쁨의 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참으로 부족한 자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앞서 인도해 주시는 은혜로 감당할 수 있길 간구합니다.
전국 CAL-NET 평신도지도자 컨벤션을 통하여 한 영혼을 위해 헌신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함께함이 한 성령 안에서 한 몸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처럼 한 몸된 교제를 이루게 하시는 우리 여순장반이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착한 양 되어 사람을 낚는 어부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해 주셨던 강하고 담대함으로 이끄는 자를 순종과 섬김으로 따르며 하나 될 때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이 온전케 되고, 독수리 날개 쳐 오름 같이 재도약케 하신다는 메시지를 기억합니다. 소명받은 교회로 다음세대를 책임지고 세계선교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는 여순장반 되겠습니다.

여직장인순장반_ 첫사랑의 되새김질
박정주 권사

설 명절을 맞아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예배와 찬양으로 하나 되어서로 축복의 기도가 넘치고 가정 가정마다 새롭게 신앙문화가 펼쳐지고 정착되어 믿음의 명문가정으로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한해 여직장인순장반에 부어주신 위로와 회복과 기쁨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는 여직장인순장반에 속한 모든 지체들이 첫사랑을 되새김질하며 가슴 떨리는 사명감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려 시간과 씨름하며 늘 분주하여 허둥대는 여직장인 지체들이 올해에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쉼도 함께 누리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예배에 집중하여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나아갈 때 우리 모두 착한 양 착한 목자 되어 우리의 가정과 일터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우리가 선 그 자리에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줄 믿습니다. 이 일에 부족하고 미련하지만 내게 능력주시는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여직장인순장반을 섬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