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나는 찾았네!(요1:45)’라는 주제로 2014 새생명축제가 오는 16일(주일)부터 시작해 18일(화)까지 새예배당 본당에서 진행 중이다. 새생명축제, 다른 명칭으로 대각성전도집회는 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광인론’에서 ‘온전론’으로 패러다임이 바뀐 제자훈련 2.0시대를 맞아, 삶에서 실천하는 제자훈련의 차원에서 믿지 않는 영혼을 향한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사역에 임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지난 4월 부활절 1차 태신자 작정에 이어, 지난 10월 12일에는 2차 태신자 작정과 대각성전도집회를 위한 가이드북이 제공되었다. 또, 기도로 새생명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각 다락방에서는 24시간 기도체인에 통해 준비해왔다. 성도들이 제출한 태신자 작정 리스트를 보며, 태신자 한명, 한명의 이름과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번 새생명축제는 매년 나흘간 진행되던 집회를 3일로 줄이고, 새생명축제가 끝난 이튿날인 내일(19일, 수) 저녁에는 ‘심포니송(Symphony SONG, 지휘 함신익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새생명콘서트’가 열린다. 태신자, 결신자, 수험생,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품격있는 공연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태신자들과 결신자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각성전도집회에서는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원장),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조현삼 목사(광염교회), 강명옥 전도사가 태신자들을 향한 강력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간증으로는 육상선수 여호수아, 뮤지컬배우 남경주․양준모․배다해, 성악가 김승일 등이 간증과 찬양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에는 소그룹별 태신자 리스트 ‘사람 낚는 어부’가 배부됐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실 때 그는 그물을 던지고 있었고, 주님은 그를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셨다. 새생명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우리는 마치 성경 속 베드로만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신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진 않은지 점검해보자. 우리 모두가 사람 낚는 어부로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