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새생명축제가 다가왔다. 대각성전도집회 운영본부(이하 대각성운영본부)에서는 더욱 풍성한 영혼구원의 잔치를 위해 다음과 같이 준비하고 있다.
* 홍보부스 설치 및 운용
대각성운영본부는 11월 2일(주일)과 9일(주일) 이틀 동안 사랑글로벌광장, 북 미션센터 지하1층, 남 드림센터 1층 로비, 본당 1층 로비(북)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2014 새생명축제를 위한 대내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전도지를 비롯한 다양한 전도자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주일에는 2014 대각성전도집회 특별다락방 교재 및 초청장도 배부할 예정이다. 2014 새생명축제를 통해 태신자에게 전도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방문하여 필요한 자료를 받아갈 수 있다.
* 태신자 중보기도 및 순장반 기도체인 운영
2014 새생명축제를 위해 온 교회가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는 태신자는 연인원 약 3만 여명이다(1차 작정: 17,702명 / 2차 작정: 12,533명).
대각성운영본부 기도분과에서는 중보기도사역부와 협조하여 태신자 등록카드를 중보기도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100개 단위로 묶인 태신자 등록카드는 중보기도실 내의 개인기도실에 비치가 되어 있으며, 중보기도 헌신자들이 매시간 태신자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교회 평신도지도자 그룹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각 순장반에서는 지난 11월 3일(월)부터 시작하여 2014 새생명축제를 위한 기도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여순장반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여직장인순장반이,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남순장반이 담당한다. 기도장소는 새생명축제가 펼쳐질 공간인 본당 3층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집중력 있는 기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 태신자 중심의 새생명축제 기획
2014년 새생명축제의 주제는 “나는 찾았네!(I found Him)”이다. 이는 우리의 태신자들이 새생명축제를 통해 ‘내가 나의 유일한 구원자이며 삶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찾았다!’라고 고백하는 것을 기대하는 주제이다. 물론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잃은 양을 찾았다는 것이 성경적으로 더 올바른 표현이지만, 태신자의 입장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새생명축제에서는 예년과 달리 태신자들의 마음을 문을 열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였다. 매 집회마다 찬양, 연주, 간증을 태신자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였는데 이 시간들이 예수님께로 향하는 디딤돌을 놓는 시간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2014 새생명축제에서 섬기게 될 찬양 및 연주 간증자는 다음과 같다.
* 16일(주일) 저녁집회: 여호수아(2014 인천아시안게임 육상대표선수), 박송이(소프라노, 국립합창단)
* 17일(월) 오전집회: 배다해(뮤지컬 배우, C채널 토크콘서트 진행), 배은환(바이올리니스트, LA 델제수 스트링스 음악 감독 및 솔로이스트)
* 17일(월) 저녁집회: 김승일(성악가, SBS 스타킹 출연 후 데뷔, 2014 아시안게임 애국가 독창)
* 18일(화) 오전집회: 남경주(뮤지컬 배우, 청강대학교 뮤지컬연기학과 교수), 박지혜(바이올리니스트, 2014. 10 독도정상 연주)
* 18일(화) 저녁집회: 고명철(색소포니스트, YAMAHA SCHOOL 강사), 양준모(뮤지컬 배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강사)
1982년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각성전도집회는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연수로는 33년차에 해당된다. 지난 31회의 대각성전도집회를 통해 이미 89,I964명의 태신자가 사랑의교회를 방문하였고, 그 중에서 43,783명이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하였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이 다시 복음을 듣고 은혜를 회복한 것을 생각한다면 영적으로는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축복이었다.
이번 2014 새생명축제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스러운 현장을 목도하며, 온 교회가 복음의 감격으로 충만하리라 기대한다. 온 교회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새생명의 탄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