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Youth’라고 쓰고 ‘Future’라고 외친다!

청소년토요비전새벽부흥회 때 힘차게 펄럭이던 깃발을 기억하는가? ‘처진 어깨’, ‘게임 중독’, ‘멘탈붕괴’, ‘외계인’이 최근 청소년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 미래에 하나님나라의 깃발을 꽂을 이는 바로 우리 청소년이다. 중등3부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하나님을 발견하고 영적으로 불타올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며 영향력 있는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훈련하는 공동체이다.

나는 교사다!

“우리는 물 위를 걸을 수도 없으며, 바다를 가를 수도 없다. 다만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라고 미국의 교육자 마바 콜린스는 말했다. 어디로 튈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청소년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 빛나는 1%를 믿고 충분히 사랑할 교사를 만나고 싶은가? 중등3부로 와보라! 예수의 심장을 품고 누구보다 앞서 섬기는 스텝, 교사들의 어미 아비가 되어주는 순장, 목자의 심정을 품은 반담임 교사 외에도 새 가족, 찬양, 미디어, 행정, 예배 섬김 교사까지 레알 교사의 레알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

중등3부 주인공은 청소년이다. 연약하지만 예배와 훈련을 통해 예수님 닮은 삶을 살고자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 성적이란 생존방식에 휘둘리고 자존감이 무너져 꿈을 상실한 현실이지만, 개인의 이익과 성공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려는 청소년에게서 미래가 보인다. 기악팀, 사진·영상팀, 찬양팀, 연극(뮤지컬)팀과 봉사활동 동아리를 통해 스스로 거룩한 문화를 만들어 갈 청소년을 상상할 때는 가슴이 뜨거워진다. 청소년은 결코 세상의 시각처럼 작지 않다. 이들이 바로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라! 이해하라! 기도하라!

제자훈련과 리더훈련으로 성숙한 제자를 생산하고, 새생명축제와 선교를 통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품고자 한다. 믿음의 2대에게 공부와 삶의 목표를, 믿음의 3대에게 직업과 인생을 배울 계획도 세웠다. 중등 3부 기관차에 필요한 연료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기도다. 중학생들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예수 열정을 품은 다른 교사들과 함께 청소년을 마음껏 사랑하라. 청소년에게서 하나님의 꿈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이해하고 품어라! 그리고 무릎을 꿇고 성령의 능력을 믿으며 기도를 하라!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다.

김은규 목사 | 중등3부

중등3부 예배안내
시간 | 매주일 오전 8시, 10시
장소 | 남 드림센터 디모데홀2(S702)


2014 중등3부 주요사역 일정

1. 3월 8일 ~ 5월 17일 제자훈련
2. 4월 29일 ‘사랑부’와 함께 드리는 예배
3. 5월 ‘믿음의 3대’에게 배우다!
- 공부가 예배인 이유
4. 5월 31일 “재준아 놀자!”
- 교제와 나눔을 통한 성장
5. 6월 ~ 7월 선교학교 및 단기선교
6. 8월 2일 ~ 4일 여름수련회
7. 9월 13일 ~ 11월 15일 리더훈련
8. 10월 ‘믿음의 2대’에게 배우다!
- 직업과 하나님의 꿈
9. 새생명축제



<고등1·2부 제자훈련>

“아이들의 열정에 잠시도 쉴 수가 없네요”

송창달 집사 | 고등1·2부 8시예배 교사, 제자훈련 교사

올해는 가정을 좀 더 돌보기 위하여, 토요일 오후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야 하는 제자훈련 교사를 쉬려고 했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 대폭 줄어든 교사수로 인해서, 훈련 담당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됐고, 이를 외면하기가 어려웠다. 불편한 맘을 가지고 훈련 받기 원하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기 소망하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마음이 내 마음에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감당해야 할 아이들은 많아졌고 그만큼 개인적인 시간을 헌신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제자훈련 교사들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교사들과 함께,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로 다짐해 본다. 교사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서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우리 선생님 어디 계세요?”

고등 1·2부 청소년들이 애타게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일 아침 8시, 10시 고등1·2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 진리의 말씀을 나눠줄 선생님들 빨리 빨리 오세요~! 찬양과 율동에 은사가 있으신 선생님도 환영합니다!

문의 김지혁 목사(010-5024-0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