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교회에 오고가는 길에 대한 안내를 전담하는 교통종합안내센터가 새롭게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주차안내 등의 정확한 교통정보를 안내한다.

9일부터 교통봉사부(담당 박유관 목사)는 B(Bus). M(Metro). W(Walking) 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교통종합안내센터를 남 드림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 마련, 매주일 상시 운영한다. 이는 입당 100일을 기점으로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 마련된 실제적 방안이기에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입당 후 교통봉사부에는 교통 및 주차 이용정보를 필요로 하는 성도들의 문의가 꾸준히 있어왔다. 그중 가장 많은 문의는 셔틀버스 승하차지점과 주차스티커 발급에 대한 것이었다. 더욱이 매주 새신자들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실시간 교통정보안내 및 교통관련 대응이 필요했다는게 교통봉사부의 설명이다.

이에 더욱 가까이에서 효율적으로 성도들을 섬기기 위한 방안으로 교통종합안내센터가 탄생했다. 이제 성도들은 남 드림센터 1층에서 셔틀버스 운행정보 및 주차장 이용정보, 주차스티커 발부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종합안내센터를 기획·진행한 박유관 목사는 “성도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안내센터에 오셔서, 교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평안하고 은혜로운 주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내센터를 지속·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봉사부는 교통봉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춘 3 명의 전담 교통봉사자들을 구성해 안내센터에 배치했다. 6년째 교통봉사를 섬기고 있는 고은빛 성도(대학2부)는 “교통정보안 내라는 봉사는 교회의 얼굴인 것 같다. 늘 웃는 얼굴로 교통관련 정보를 성도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히 알려 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교통봉사부는 안내센터에 ‘교통 민원 카드’를 상시 배치해 성도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예정이다.

전주하 기자 harip@sar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