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더불어 정교한 노련미까지 어우러진 나이 대를 장년(壯年)이라 부른다. 장년은 사람의 일생 중 한창 기운이 왕성하고 활발한 서른에서 마흔 안팎의 나이를 뜻한다. 서른다섯 살, 어느덧 청년을 넘어 장년의 나이로 접어든 우리 교회를 향하여 동갑내기 청년들이 특새 기간 중에 나누었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꿈으로 성장한 사랑의교회야! 이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허리가 되어 하나님의 꿈을 실현해드리는 성숙한 교회가 되자!
이름만 들어도 눈물겨운 사랑의교회야! 35년을 축복한다. 이 땅 가운데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 감격, 영광을 드리자!
주님의 피와 살이 녹아져 소명을 이뤄가는 사랑의교회야! 우리를 지으신 온전한 하나님을 닮아 더욱 건강한 교회가 되자!
사랑의교회야! 아무것도 아니었던 이스라엘 민족을 은혜로 구원하신 것처럼, 아무것도 아니었던 너를 귀한 말씀과 훈련과 사역으로 여기까지 오게 하셨으니, 이제 세상 가운데 은혜를 베풀 일만이 남았구나.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사랑의교회가 되자!
사랑의교회야! 그 동안 공기처럼 늘 함께해서 소중함을 몰랐어. 나는 많은 교회와 사귀기를 원하지 않는다. 너 하나와 진실로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지속되길 바란다. 사랑의교회와 지란지교를 꿈꾸며…. - 박성혜
“사랑의교회야~ 20대의 나는 아찔하고 뜨거운 열정 속에서 널 만났었어. 마음의 태풍이 불던 그때, 말씀 속에서 때로는 주님께 눈물 쏙 빠지게 혼도 나고, 위로도 받고, 울고 웃던…그러면서 조금씩 방향을 주님께로 바꾸어왔어.내 청춘의 때를 너와 함께 주님께로 향해갈 수 있어 참 감사해. 지금은 아픈 데가 드러나고 여기저기 부딪혀서 아프지만, 주님이 우리를 고치시고 다듬어주시리라 믿어. 그럼 우리는 또 함께 성장통을 겪는 거지. 어서 나아서 주님께로 같이 자라가자. 토닥토닥~~힘내라!!” - 김중희
“35년 동안 지켜온 제자훈련의 정신 멋있다. 네가 있어 내가 있고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 서 있음을 늘 기억하고, 늘 그렇게 모든 이가 바라보았을 때 바르고 곧게 그 정신 그대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길 바래~. 앞으로의 너를 통해 세상이 변할 것을 기대한다. 파이팅!” - 황공주
“35년 동안 아름답게 성장해주어서 고마워. 요즘 힘들지? 많이 아플거야. 원래 성숙하려면 아픈 거고, 그걸 이겨내면서 더 성장하는 거잖아? 실수와 아픔들… 너무 부끄러워 하지마~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면 지금보다 더 아름답게 회복시키실 거야. 함께 기도할게~!! 홧팅~!!” - 신현주
“늘 내게 쉼과 힘을 공급해 주는 사랑의교회야~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이 앞으로도 넌 나의 영원한 자랑거리. 보물 1호야!! 더 큰 일을 향해 우리 함께 주님을 위하여 몸을 던지는 씩씩하고 거룩한 신부가 되자! 요즘 난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더 뜨거워진단다. 힘내! 홧팅!!사랑해!! 너의 친구 영진이가~ㅋㅋ” - 이영진
“35년간 참 잘했어! 토닥토닥~ 앞으로도 잘할 수 있어~ 말씀 안에서~ 성경을 붙들고 사는 삶이되길 바래!” - 황우영
“교회와 같은 동갑내기라는 사실 만으로도 특별한 교회사랑이 생깁니다. 더욱더 교회를 내 몸 같이 여기며 아끼려 합니다. 지금은 어려운 삼십대를 보내지만 마흔이 되어서는 감사함만 남아있으리라 믿습니다.” - 박지현
“안녕♥ 35년 꽃같이 순결을 지켜왔잖아! 신랑 되신 우리 주님과 합한 신부되어 이젠 시집가야지~ 제2의 인생, 기대하며~ 올핸 꼭 가자” - 이지희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대할 때 심각한 죄를 지었지만 그 여자를 존귀한 한 사람으로 대우해 주시는 동시에,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엄중히 당부하셨다. 이처럼 나 그리고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서로를 정죄하지 않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용서하시어 정죄하지 않으시며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깊고 성숙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김정옥
“35살의 사랑의교회는 HEART의 마음을 품고 새 예배당에서 더 큰 쓰임을 기대합니다” - 홍광표
“79또래 사랑의교회야! 주님의 성전으로 빚어져가는 우리! 동기사랑! 주님사랑! 힘내자.” - 권정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사랑의교회, 개개인이 추구하는 정의가 아니라 사랑으로 새롭게 되는, 어려움 가운데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아 더 아름다운 공동체로 거듭나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기를….” - 현일
“인생의 황금기인 나이 서른다섯, 나와 동갑내기인 우리 교회를 축복합니다.” - 조남원
“새 예배당에서 새로운 35년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김남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랑의교회 되길 기대합니다.” - 조동황
“사랑의교회가 나를 품으니, 나는 SGMC를 꿈꾸고…♪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 - 오인화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