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월까지 옥한흠 목사와의 공동목회를 앞두고 지난 9월 7일 주일, 오정현 목사가 첫 말씀을 전했다. |
지난 9월 7일 주일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오정현 목사)는 오정현 목사의 첫 설교를 듣고자 성도들이 1부에서 5부예배 내내 본당은 물론 본관과 별관까지 성도들로 가득 메워졌다. 성도들은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예배에서 듣게될 오정현목사의 메시지를 기다렸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요한복음 말씀을 가지고 ‘성령이여 새 일을 행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를 듣는 성도들의 눈빛은 강한 도전을 받아 빛나고 몸과 마음은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다.
"이제 성령의 객관적인 역사가 필요합니다. 외부를 향하여 시대를 향하여 한국 교회를 향하
여 이웃을 향하여 우리가 성령의 사람으로,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시면 안돼는 그 어떤 일
들을 감당하기 위하여 성령의 객관적인 역사가 필요합니다. 위로부터 부어 주실 것입니다.
능력을 힘입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이론을 파하는 압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이 에피의 은혜가 온 교회를 사로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정현 목사 말씀 일부
한편, 지난 8월 29일에는 옥한흠 목사 부부와 오정현 목사 부부, 그리고 사랑의교회 장로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영리셉션을 가졌다. 이날 환영회는 찬양과 기도에 이어 옥한흠 목사와 김영순 사모의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옥한흠 목사는 환영인사에서, ‘그동안 이취임을 위해 기도로 준비해 온 장로들에게 감사하고 오정현 목사에게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장로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뜨거운 환영에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