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이 들썩거리고 있다.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오정현 목사)는 교회 본관 201호에서 열리던 새벽기도회의 장소를 지하 본당으로 옮긴 후 본당을 비롯 별관까지 새벽기도를 위해 성도들로 가득 들어차고 있다.
지난 9월 2일(화) 순장수련회에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부모의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축복’ ‘자녀의
새벽기도, 부모의 노후대책’ 등의 짧막한 구호로 새벽기도회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불러 일으켰었다.
"하나님은 모세를 사용하시기 전 광야에서 그의 몸을 단련시키셨습니다. 지금 젊은 세대들에게는
몸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차별로 공격하는 이 세대의 음란한 문화를 이길 수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새벽기도회에 자녀들이 이
자리의 반을 차지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그들을 어렵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받고 강력한 탄력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정현 목사는 직접 인도한 첫 새벽기도회에서 선교와 부흥에 대한 각성을 강조하며 "펜사콜라, 토론토 블레싱, 뉴욕 부르클린 태버너클
교회의 부흥이 있었지만 제자훈련이 없어 균형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의 기초가 든든히 서있기 때문에 치유와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흥의 진원지가 될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부흥의 자리를 마련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생애에 진정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앞으로 사랑의교회는 9월 8일(월)부터 대각성전도집회 전까지 '40일 특별 새벽부흥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8일에는
옥한흠 목사가 인도하고 그 외 부교역자와 특별 연사들이 초청되어 강단에 서게 된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석하는
'3대가 은혜받는 기도회'로 영적 부흥의 도약을 꿈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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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