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9월 3일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오정현 목사) 수요예배는 ''행함이 있는 믿음’ 이라는 주제로 이명박 서울시장의 간증집회로 드려졌다.
|
이 날 사랑의교회 수요예배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신앙간증을 듣고자 집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성도들이 본당과 별관을 꽉 채웠다. 오정현 목사는 이번 간증집회가 이명박 장로가 시장 취임 후 첫 간증이라며 소개했고, 이어 옥한흠 목사가 나와 이명박 장로가 비록 사랑의교회에서 제자훈련 받지 않았지만 훌륭한 평신도임에 틀림없다고 말해 성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명박 시장은 간증의 시간에,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임을 어머니의 삶을 통해 배웠다고 전했다.
인터뷰 - 이명박 장로 (서울특별시장)
사랑의교회가 우리 바깥에서 볼 때는 정말 매우 부러운 또 우리 교회사에서는 또 매우 자랑
스러운 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 안에 계시면 잘 모르실지 모르지만 바깥에 분들은 우
리 여러분들 다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와서 뵙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
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이시장이 전하는 진솔한 신앙고백을 들으며 기도하는 자의 앞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꼈다. 앞으로 이명박 시장이 올바른 시정을 보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되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계속되길 바란다.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