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과 29일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목사) 영성훈련원에서는 제7기 중보기도학교를 열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기 중보기도학교는 이 시대와 민족을 향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를 세우기 위해 열린 것이다.
특별히 이번 중보기도학교는 종전과 달리 타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의 참여율이 높았다는 의의를 지닌다.
< 인터뷰: 이종숙 권사(중보기도학교 총무) >
"하나님께서 150명의 기도하는 분들을 보내주셨어요. 또 타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오셔서 200명 넘는 인원이 중보기도학교에 참여하고 있어요. 참석하는 분들이 점차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것 같고요. 중보기도의 중요성과 기도하는 방법을 하나님께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은혜로운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참석자들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중보기도학교를 통해서 기도할 것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하는데 참 늦었구나하는 것을 느끼면서 남은 인생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기 원하고, 큰 은혜가 있기 원합니다."- 노태호 성도(사랑의교회)
중보기도학교에 참석한 수료생들은 중보기도헌신 서약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이웃과 교회위해 중보하는 기도용사로 세워지게 된다.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