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Discipleship Training Seminar/이하 CAL세미나)의 106번째 세미나가 오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제자훈련세미나로서 지난 105기 CAL세미나까지 국내세미나 19,616명, 미주 세미나 2,340명, 일본 세미나 521명, 브라질 세미나 777명, 대만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모두 23,372명에게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을 전수하였다. 이번 CAL세미나에는 한국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인디아, 인도네시아), 중앙아시아(타지키스탄), 유럽(영국, 핀란드, 이탈리아), 아프리카(가나, 에티오피아), 남아메리카(칠레), 오세아니아(호주, 피지)에서 13개국 214개 교회, 315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우리 교회로서는 제자훈련의 현장인 사랑의교회 순장반, 제자반, 다락방 등 훈련 현장을 공개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전수한다. 특히 ‘2017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의 기간 중에 이 현장을 공개하여, CAL세미나가 선대의 강점으로 후대를 발전시키는 ‘수선대후’(守先待後)의 은혜를 이어가는 ‘제자훈련선교교회’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현장이 될 것이다.
이해경 기자 haeya@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