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이 2주차에 접어들었다. 오늘(12일)부터 18일(토)까지 ‘훈련 : 진리를 배우고 수호하는 은혜의 빚진 자’를 주제로 다락방을 진행하고, 매일 묵상을 이어간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 분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나야 할 것이다(벧후 3:18). 그래서 우리는 신앙훈련을 통해 온전함을 향해 나아갈 수 있고, 진리를 배우고 수호하고 가르치는 일을 통해 영적 성숙으로 나아가야 한다. 온 성도들이 신앙의 차렷 자세를 회복하기 위하여 ‘훈련자’로서의 실천사항을 지키며 삶의 체질로 삼는 일주일을 보낼 예정이다.
이에 우리 교회는 ‘생명의 공동체를 위한 특별 양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신·구약 파노라마 강의를 교차로 진행한다.(관련 내용 4면)
더불어 온 교회는 △사랑의교회 공동체 고백 암송 △ 양육과정 미리 신청하기 양육과정 체험 △ 온전한 제자·사역반 회복 모임 갖기 등을 실천하고, 다짐한다. 또 다락방을 통해서는 △ 성경읽기표 따라 성경 통독하기 △ 양육 프로그램 신청(새가족모임 미 수료자 새가족 모임 참석하기)를 실천한다.
훈련부에서는 생명의 40일 기간 동안 우리 교회 훈련 및 양육 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성도 개개인에 맞는 양육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우리 교회 훈련과정을 살펴보면 6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등록->새가족(새가족 모임, 다락방)->양육(양육세미나, 성경·교리대학)->훈련(제자·사역훈련, 전도폭발훈련)->헌신(양육순장, 봉사·교사순장)->재생산(증인)이라는 단계로 훈련 및 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일(5일)에는 “성령 충만한 예배자입니다”를 함께 외치며, △ 주일예배참석 △ 예배 10분 전 참석 △ 축도 후 퇴장 △ 헌금 미리 준비하기 △ 예배와 설교자를 위한 중보 기도 △ 예배 전 설교 본문 미리 찾아 읽기를 다짐했다.
생명의 40일, 인터넷 공간에서도 만난다
교회와 다락방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만이 아니라, 세상 가운데 ‘예수님이 주어가 되는 인생’을 이어가기 위하여,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기간 동안 ‘2017 생명의 공동체’ 홈페이지(40days.sarang.org)를 오픈하고, 매주 휴대폰 배경 이미지, 실천사항, 사진 등을 게재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교회 어린아이부터 포에버까지 생명의 40일을 지내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주일예배설교 핵심 내용을 담은 동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user/sarang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하세요!
오늘(12일) 서초대로 40일(참나리길)에는 헌혈버스가 대기 중이다.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기간 중에 생명을 나누고 사랑의 기적을 꿈꾸는 ‘생명 나눔 헌혈’이 진행되는 것. 우리 교회는 사랑의장기기증서약 및 헌혈을 통해 대사회적 섬김을 실천해온 역사가 있다. 지난 2006년, 2008년, 2010년 등에 걸쳐 16,083명의 성도가 사후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하였으며, 8,520명의 성도가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번 생명의 40일을 통해 2만 명 이상이 장기기증에, 1만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하는 생명 나눔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