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Discipleship Training Seminar / 이하 CAL세미나)’가 오는 31일(월)에서 11월 4일(금)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된다.
지난 104기까지 CAL세미나 수료 목회자의 수는 국내세미나 19,439명, 미주 세미나 2,340명, 일본 세미나 521명, 브라질 세미나 777명, 대만세미나 118명을 포함해 모두 23,195명에 이른다. 127개 교회에서 182명의 목회자, 사모들이 참여하는 이번 105기 세미나는 기존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대전 새로남교회로 옮겨 열린다. 이에 대전 새로남교회 현장을 살피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105기 강사로는 오정현 목사를 비롯해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한태수 목사(은평교회), 최상태 목사(화평교회), 박주성 목사, 강명옥 전도사 등이 강의한다. 참석자들은 대전 새로남교회의 남제자반, 순장반, 참관실습 다락방 등을 통해 제자훈련으로 영적 재생산을 이루는 교회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05기 CAL세미나는 크게 네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제자훈련 목회의 철학과 전략, 방법론을 다루는 ‘주제강의’ 트랙, 실제 목회현장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배우는 ‘소그룹 인도법’ 트랙, 새로남교회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평신도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실습해보는 ‘현장참관 및 실습’ 트랙, 마지막으로 제자훈련으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목회자들의 네트워크인 ‘CAL-NET’ 트랙으로 이루어진다. 네 가지 트랙을 통해 참가자들이 제자훈련의 목회 철학과 실제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