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막이 어제(9월 24일) 올랐다. 올해도 우리 교회는 축제기간동안 지역사회를 섬기는 영적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월9일(주일) 오후 3시, 페스티벌의 백미인 ‘서초강산퍼레이드’가 교회 바로 앞 반포대로를 지나며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5개 섹션, 39개 팀, 3900여 명이 참여하는 약 700m에 달하는 행렬이 화려한 볼거리가 바로, 우리 교회 앞도로에서 진행되는 것. 특히 사랑글로벌광장에는 운영본부를 비롯한 미아찾기보호소 등이 설치되어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 더불어 우리 교회에 인접한 지역에서 다채로운 주요공연이 펼쳐진다. 반포대로 서초역사거리에서 시작되는 서초강산퍼레이드의 주요 스팟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서초역에서 서초3동사거리는 분필로 그림, 낙서, 버킷리스트를 표현할 수 있는 ‘세상 가장 큰 스케치북’으로 변신한다. 누에다리부터 서초역 구간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 공연난장’에서는 다채로운 거리공연 한마당이 선을 보인다. 세빛섬에서부터 예술의전당까지 약 4km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서초강산퍼레이드는 인천아시아게임 퍼레이드 총연출을 했던 한중구 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한편, 이날 퍼레이드를 위해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교통통제가 시행되어 반포대로의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이에 교회를 이용하는 성도들의 대중교통을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통제 구간은 반포대로 북단부터 우면산터널(선암IC)까지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우리 교회는 대사회적 섬김이 실천되며, 지역사회를 위한 영적 공공재로 쓰임 받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리풀페스티벌에 이어 오는 10월 15일(토)열리는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까지 우리 교회의 공적 섬김은 계속될 예정이다.
서하은 기자 she@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