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기본, 주일성수합시다 _ 소년부 여름수련회
7월 23일(토)에서 24일(주일)까지 안성수양관에서 소년부 여름수련회가 열렸다.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예배와 집회 그리고 소그룹 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이 뿐 아니라 물놀이와 코스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민형 목사(소년부)는 “신앙의 기본은 주일을 지키는 것이다. 7월동안 주일성수의 중요성과 예배를 드리는 자세에 대한 말씀을 나눴고 수련회에서 집중적으로 말씀을 배우며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유동열 교사는 “주일의 주인은 예수님이란 것을 깨닫고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학생들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류세빈 학생은 “주일성수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물놀이를 하며 친구들하고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안성 = 서하은 기자
영아부, 아이와 부모가 함께
김영옥 집사 / 모태환 어머니
영아부 수련회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부모들도 신앙의 기본을 돌아볼 수 있는 순서들로 마련되었다. 참석한 이들은 ‘주일을 지키자’를 가슴깊이 새겼다. 또 아기의 기쁜 춤과 몸짓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전도사님, 선생님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유아부, 기도로 말씀의 꽃을 피우다
신영심 교사 / 유아부
부모님과 아이들이 6개 센터를 돌며 주제별 소그룹활동 등을 통해 말씀을 만나도록 3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드라마팀을 통해 말씀을 전했고 은혜로 마무리되었으며 부모님들께서도 감사를 전하셨다. 하지만 교사들은 안다. 우리 능력이 때문이 아니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하나님이 동행하는 행사에 말씀의 꽃이 핀다는 것을.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린다.
유치부, “괜찮아, 하나님께서 지켜주고 계셔”
유 라 교사 / 유치부
친구가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울먹이면 꼭 안아주며, “괜찮아, 하나님께서 지켜주고 계셔”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은혜로웠다. 다양한 표정으로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했고,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섬길 수 있어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아이들 삶 가운데 최선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유년부,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요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배웠어요. 주일을 빠지지 않도록 노력할거예요. - 김사랑 / 유년부
앞으로 주일예배를 빠지지 않고, 수련회에서 만든 복음팔찌로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요. - 유지연 / 유년부
초등부, 천국 같았던 1박2일 수련회
현보라 교사 / 초등부
수련회에서 아이들은 조금씩 변화 된다. 안하던 찬양과 율동을 하고 꽤나 친해진다. 집회에서는 성령님의 만지심으로 회개기도를 한다. 한 아이는 한 시간 반을 울며 순종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실 것이다. 아이들이 장차 이 땅의 하나님 일꾼이 될 것을 바라며 기도한다.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다 - 디모데 중등부 여름수련회
디모데 중등부 여름수련회가 5일(금)에서 7일(주일)까지 안성수양관에서 학생과 교사 250명이 참석하며 열렸다. 천로역정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팀파워링과 야외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생의 목표를 하나님께로 맞추는 청소년이 되기를 소원했다. 소홀해지기 쉬운 주일성수의 중요성을 나누며, 나아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길 권면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성 = 이정훈 기자
디모데 중등부. 주일성수를 통한 값진 열매
이승희 /디모데 중등부
리더로 섬기면서도 주일성수를 온전히 하지 못함을 회개했다. 많이 지쳐있는 내게 예수님께서 찾아와주셔서 만져주시고 위로해주심이 너무 따뜻해서 정말 감사했다.
다웟 중등부, 나를 회복하게 하신 주를 찬양합니다
고은혜 / 다윗 중등부
훈련을 받고 리더가 됐지만, 여전히 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나를 보며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생겼다.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내 삶을 인도하시고 예비하신다는 강한 확신을 확인했다. 나를 회복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다니엘 중등부, 상주 친구들과의 행복한 동행
김세연 / 다니엘 중등부
상주 교회 친구들과 함께하게 됐다. 믿지 않는 친구들이 처음엔 많이 낯설어 하더니 어느새 서울 친구들과 어울리고 게임도 열심히 참여해 주고 마지막 후 집회 때는 워십도 열심히 하는 등 변화되어 가는 게 보였다. 평생 잊지 못할 만큼 감사한 수련회가 된 것 같다.
고등 1,2부. 꿈과 비전을 찾은 수련회
김윤아 / 고등1,2부
‘Dream Fair’ 라는 시간을 통해 13명의 선생님들께서 진로를 고민하는 우리들에게 살아있는 직업현장을 알려주셨다. 신앙 선배로서 직업 속에서 크리스천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조언도 해주셨다. 집회를 통해 주일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잘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2024.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