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닮아가는 영가족을 위한 수요찬양예배 말씀시리즈 “Just like Jesus! 예수님처럼”이 지난 13일(수)부터 시작됐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순종, 화평, 긍휼, 섬김, 온유 등을 주제로 오는 9월 14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우리 교회 DP교역자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Just like Jesus!, 예수님처럼” 그 셋째 주를 맞이한 27일(수) 수요찬양예배는 김철우 목사(국내사역총괄)가 강단에 올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화평(에베소서 2:14~18)’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김철우 목사는 “하나님과 화평하는 것이 평화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이것이 해결되면 삶에 진정한 기쁨, 참된 평화가 깃든다. 또 하나님의 평화는 자연스럽게 흘러 주변사람들을 화평하게 하고 평화롭게 하고 하나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강조하며 화평의 사람이 되기 위한 5가지를 성도들의 삶과 연결하여 전했다.
김 목사가 전한 화평의 사람이 되기 위한 5가지는 ▲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말 것 ▲ 다른 것을 그대로 인정할 것 ▲용서해야 할 사람들을 용서할 것 ▲ 하나님을 믿고 그에게 맡길 것 ▲ 마음을 넓혀 여유를 가질 것 등이다.
김철우 목사는 “마음속에 있는 세상적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자. 그러면 누군가를 품어주고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공간들이 생길 것이다. 여름 휴가철 조용히 말씀도 읽고 기도도하면서, 그동안 바쁘게 살아가느라 가지지 못했던 여유를 누려보자. 어느 순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넓힐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오면 마음에 빈 방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웬만큼 힘들게 해도 받아줄 수 있는 쿠션이 생겨서 화평의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설교를 마쳤다.
이어, 온 교우들은 ‘사랑의아웃리치2016’을 준비하는 성도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진정한 쉼과 안식을 통해 예수님을 닮은 화평의 사람으로 나아가는 여름방학, 여름휴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Just like Jesus!, 예수님처럼”의 다음 주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긍휼(마가복음 1:40~45)’이다.
2024.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