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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수)에서 9일(토)까지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대학부 연합수양회가 열렸다. 엄장윤 목사(대학부 총괄)는 "이번 수양회 주제를 ‘Urgent Mission'으로 정했으며, 그 뜻은 긴급한 선교 혹은 긴급한 임무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에게 긴급한 임무는 바로 영적부흥이다. 영적부흥을 통해 청년들이 캠퍼스와 일터에서 선교적 삶을 살며 나아가 국내외 선교에도 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합수양회에는 고현종 목사(디사이플교회)와 한창수 목사(엠마오교회)가 강사로 초청됐다. 한창수 목사는 “다음세대인 대학부 청년들을 위해 지어진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고민하며, 세상을 책임지고 세상을 향한 사랑의 메신저 되는 대학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현종 목사(디사이플교회)는 “내가 먼저 복음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다면 선교적 삶은 자연스러운 열매가 된다. 취업, 진로 등 현실적 문제 앞에 세상 사람과 똑같은 기준과 가치관을 가지고 살기보다 영적인 성경적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타협하지 않아야 할 이 시대 크리스천 젊은이의 길일 것이다. 복음으로 다시 돌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회복하며 주님과 친밀한 동행을 하는 청년들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수양회에는 예년보다 150명 이상이 더 참가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청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 모든 일정을 토요일에 종료하도록 해 모든 참가자들은 다시 교회로 돌아와 주일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도록 했다.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은 은혜의 시간과 GBS를 통해 말씀을 배우고 예배를 드리며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길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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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이, 부서연합, 단기선교팀이 말씀 안에서 하나되다
강혜림 리더(TK GBS)
TK(Time Keeper)로 섬기고 있지만 예배를 드리는 데 피곤함이 없어 그 자체로도 은혜다. 섬기며 교제도 함께하니 더욱 친밀해졌다.
한유민 리더(53조)
한명 빼고 모두 다른 부서에서 모인 GBS인데, 하나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고혜경 리더(54조)
모두 함께 하나님을 갈망하며 예배했고 우리의 연약함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김시은 리더(90조_C국 단기선교팀)
선교에 앞서 수양회를 통해 먼저 채움 받고 갈 수 있어 감사하다. 서로 하나되어 사랑으로 단기선교를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정주성 리더(91,92조_M국 단기선교팀)
‘한 손엔 복음 들고 한 손엔 사랑을 들고’라는 가사처럼 우리 M국 단기선교팀 안에서 먼저 연합하고 사랑을 경험해 복음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길 소망한다.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