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에 주신 사명 : 사랑의교회만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교회가 건강해지는 것
사랑의교회는 1986년 3월부터 ‘평신도를 깨운다(Called to Awaken the Laity)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이하 CAL세미나)’를 통해 국내 19,134명, 미국 2,271명, 일본 521명, 브라질 777명, 대만 118명을 등을 포함해 총 73개국 22,821명의 목회자들을 섬겨왔다. 사랑의교회라는 한 지역교회만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교회가 건강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이다. 사랑의교회는 제1기 CAL세미나부터 30년이 흐르는 세월동안 제자훈련 목회모델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앞에 소개해온 플랫폼 처치(Platform Church)이다.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 :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 교회들
CAL 세미나를 통해 제자훈련 목회의 플랫폼을 도입하게 된 현장의 목회자들은 끊임없이 사랑의교회와 협력하며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한 영혼 비전'에 사로잡혀 건강하게 성장해가기를 소원하고 있다. 그 결실의 하나가 1999년에 결성된 ‘제자훈련 목회자 전국 네트워크(CAL-NET)’이다. CAL-NET은 CAL세미나를 수료하고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는 귀한 사역에 헌신한 목회자들의 네트워크이다.
CAL-NET에 속한 교회들은 제자훈련 목회라는 동일한 목회 플랫폼을 활용해 영혼을 살리고, 평신도를 훈련시켜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게 하고, 말씀 사역까지 위임하여 평신도를 동역자로 삼는 교회이다.
같은 목회 DNA를 공유한 CAL-NET은 훈련 교재뿐만이 아니라 평신도 지도자(순장, 리더, 교사) 재교육에 있어서도 한 스피릿으로 나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이란?
각 지역교회의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여 2015년 CAL세미나 100기를 기념하여 전국 평신도 지도자(순장) 컨벤션이 개최되었다.
2015년 진행된 CAL-NET 전국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은 전국에서 5,000여명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여해 하나님이 주신 제자훈련 사역의 꿈과 비전을 나누었고, 제자훈련을 통해 준비된 평신도 지도자들이 재무장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각 지역교회에서는 쉽게 초대할 수 없는 탁월한 강사들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CAL-NET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
2016년 컨벤션 미리보기
2016년 2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까지 2016 CAL-NET 전국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이 개최된다. 올해는 "건강한 지역교회, 섬기는 제자"라는 주제로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해진 지역교회에 속한 제자들의 제대로 된 섬김과 사역을 통해 더욱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고 세상을 향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더 고차원적 감사와 제자도로 무장되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타 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순장)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들을 통하여 더 야성적이고 더 헌신적인 도전과 동시에 사고와 감성, 의지, 관계, 행실의 온전함으로 덧입는 특별한 컨벤션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2월 16일! 전국에서 ‘절대 순장’을 꿈꾸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몰려올 것이다.
박주성 목사 / 국제제자훈련원 대표총무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