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반포대로 121은 은혜대로·응답대로·사명대로 121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교회는 3초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한 차원 높은
순종의 공동체로 쓰임 받을 것입니다.

특새대로 121 사람들

테헤란로와 빛의 도로가 만나는 반포대로 121의 새벽은 참 뜨거웠다. 주를 향한 뜨거운 고백이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가슴 뜨겁게 타오르는 함성이 있었다. 21세기의 수문 앞 광장이 되어 놀라운 부흥의 디딤돌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는 우리의 심정 속에 은혜의 대로, 비전의 대로가 활짝 열렸다. 온 세대가 함께 부르시는 자리에 응답하여 은혜의 대 희년의 기쁨을 노래했던 13차 특새.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폭포수 같은 은혜
윤기훈 성도 / 목양 4팀

본당에 들어가는 순간 은혜의 갈급함은 한 순간에 해갈되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를 느꼈다. 작은 딸부터 시작된 믿음이 이제는 온 가정으로 퍼지게 되어 아내는 올해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하였고, 믿음의 가장으로 살기위해 하나님께 무릎 꿇고 있다.



하나님의 스토리
한경주 집사 / 은마2 다락방

발을 수술하고 누군가가 데리러 와주지 않으면 꼼짝도 못한 3개월의 시간. 감사하게도 제자훈련 중이신 집사님이 특새 기간에 차량봉사를 해주시기로 하셨다. 이번 특새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의 스토리가 아닌 하나님의 스토리를 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한계를 뛰어 넘는 영혼의 최전성기
조춘순 집사 / 목양2팀

이번 특새는 특별히 순원들과 전원출석을 목표로 시작하였다. 중간에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힘을 주셨다. 특새를 통해 영혼의 최전성기를 회복하게 하신 주님께 찬양드린다.



믿음의 열기
한진숙 집사 / 목양8팀

함께 새벽을 가르며 참여하는 순원들의 굳건한 믿음과 날마다 받는 은혜에 감동받았다. 온 교회를 수놓은 성도들의 모습에서 믿음을 향한 뜨거운 열기에 놀라며, 믿음의 발자취에 도전받는 특새의 은혜가 365일 일새의 은혜로 이어지길 확신하며 감사드린다.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의 강수
김진숙 집사 / 목양 7팀

다락방 식구들이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함께 달려 나온 특별새벽부흥회. 이 감격을 주께서 예비하신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의 강수에 늘 동사형의 기쁨을 반응하기를 소망한다.



은혜의 자리에 참석한 동역자들
한은혜 권사 / 목양 6팀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잠자는 마음을 노크하셔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심을 이번 특새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확증해하게 해주셨다. 다락방 가족들과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하니 은혜의 강수가 넘쳐 흐fms다.



아버지를 부르게 하소서
장경애, 이문경, 김대성 / 기드온

‘아버지, 아버지’ 부를 때 나의 욕심과 즐거움을 위한 아버지가 아닌 거룩함을 구하는 아버지를 부르길 원한다.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를 체험하다
신정환 신주윤 신예겸 신재겸

밤을 새워 일을 하다가 특새에 참석하게 되었다. 오히려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부어주시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었다.



나의 성공이 아닌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
청년3부

성공을 위한 삶이 아닌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시 결심하였다. 우리 청년부 모두가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 살기를 소망한다.



신앙을 배우는 자리, 특새
조규범 집사

자녀에게 어떻게 신앙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특새에 함께 참석하였다. 자녀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앙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소명에 반응하는 삶
곽종채 집사 / 이수2다락방

자녀들에게 믿음이 계승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새에 참석했다. 자녀가 주님을 일찍 만나고 주님을 향한 소명을 받아서 반응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다음세대를 키우는 특새
조동래 집사 / 영등포1다락방

다음 세대를 어떻게 양육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자녀를 믿음 안에서 잘 자라도록, 또한 자녀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진도에서 온 ‘사랑’이 ‘순종’이

지난여름(7월 31일~8월 4일), 우리 교회는 대사회적 섬김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드온과 이웃사랑선교부는 세월호의 아픔을 안고 있는 진도로 여름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희망의 빛 진도!”라는 주제 아래, LED 경관조명, 벽화마을 조성, 건물 보수, 여름캠프, 이미용 의료선교, 스포츠 마사지 등 그야말로 종합적인 봉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진도 지역 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손길을 경험케 했다.
그 후 한 달이 지나, 진도 늘푸른교회에서 사랑의교회의 섬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특새 기간 중 천연기념물인 순종 진돗개 두 마리를 기증해왔다.
주님의 제자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지만, 진도의 아픔에 함께 해주고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준 것이 고마워 자기들의 귀한 것을 선물로 준 마음을 고맙게 여겨 새끼 진돗개 2마리를 받았다.
태어난 지 40일 된 진도 강아지 두 마리의 이름은 하얀색 털을 가진 수컷 강아지는 ‘사랑’이 갈색계열의 털을 가진 암컷 강아지는 ‘순종’이라고 지어졌다. 사랑이와 순종이는 제천수양관에서 자라게 될 예정이다.